클레이튼(Klaytn), "내일의 메타버스를 위한 기술 레이어" 소개

Reporter Hery Lee 2022-08-10 13:06 News DN 50.00

글로벌 웹3 커뮤니티가 2022년 8월 7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한국 블록체인 위크(KBW)를 위해 서울에 모였다. 완판된 이번 행사에는 웹3 커뮤니티의 최고 플레이어들이 모여 블록체인의 현재와 미래 트렌드와 기술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Klaytn Foundation의 이사인 소상민 박사는 "내일의 메타버스를 위한 기술 레이어"라는 주제에 대해 언급했다. 서 박사는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기술 계층 구축 시 당면 과제와 클레이튼이 메타버스 블록체인을 위해 어떻게 노력하고 있는지에 대한 통찰력을 공유했다.

그렇다면 메타버스는 정확히 무엇일까요? 증강에서 시뮬레이션, 외부(환경)에서 친밀한(개인)에 이르기까지 메타버스는 개인의 가상 정체성, 디지털 현실을 실제 세상과 결합할 수 있다. 어떤 사람들은 메타버스가 우리의 디지털 삶의 집합체라고 생각하는 반면, 다른 사람들은 다른 목적에 봉사하는 다양한 세계라고 생각한다.

메타버스가 블록체인 기술과 교차하는 곳에서는 개인이 자신의 데이터와 디지털 아이덴티티 등 메타버스 내 자산을 소유할 수 있게 된다. 블록체인은 강력한 가상 경제를 가능하게 하고, 교류를 촉진하고 서로 다른 세계를 연결하는 신뢰 계층 역할을 할 것이다.

메타버스, 게임파이, 크리에이터 경제에 초점을 맞춘 퍼블릭 블록체인 클레이튼이 등장하는 대목이다. 인터넷 거대기업 카카오가 지원하는 국내 지배적인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이 클레이튼에서 글로벌 채택과 생태계 성숙을 가속화하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단체 클레이튼 재단이 주도하는 글로벌 확장을 진행 중이다.

블록체인이 메타버스 활용 사례에서 대량 채택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거래 최적화, 필요한 인프라 구축, 모든 사람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기술이 필요하다. 이러한 목표를 염두에 두고, 클레이튼 재단은 메타버스 블록체인을 현실로 만들기 위한 클레이튼 2.0 로드맵을 2022년 초에 발표했다.

서 박사는 발표 과정에서 메타버스 블록체인에 대한 핵심 요구사항과 클레이튼 2.0의 진행 상황, 블록체인의 미래 로드맵 등을 소개했다.

1. 낮은 거래 수수료, 고성능, 안정적인 블록체인

그는 "클레이튼이 블록체인이 느리다는 인식을 버릴 것이다. 우리는 블록체인 기반 메타버스 및 게임에 사용자 경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각 트랜잭션은 다수의 노드에 걸쳐 검증되어야 보안이 확보되기 때문에, 블록체인 기술이 당면한 핵심 과제 중 하나는 트랜잭션 처리 속도와 비용이다. 번성하는 메타버스 생태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더 많은 채택과 복잡한 과정은 교통을 방해하고 가스 요금을 상승시키는 무거운 짐을 만들 것이다.

짧은 지연 시간, 높은 처리량(TPS) 및 1초 결정론적 최종성을 갖춘 Klaytn은 속도와 민첩성 측면에서 다른 레이어 1 블록 체인보다 월등히 뛰어나 트랜잭션에 불변성과 즉각적인 최종성을 제공합니다. 클레이튼사는 속도를 넘어 이더리움 가스요금의 극히 일부까지 가스요금을 낮게 유지할 수 있다.

2. 구축업체가 자체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

클레이튼은 개발자들이 클레이튼 체인으로 쉽게 개발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돌려왔다. 이더리움 등가성은 이더리움 체인에서 개발된 도구를 클레이튼에서 사용할 수 있게 했으며, 그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클레이튼에서 빠르게 구축할 수 있는 통일된 프레임워크를 제공하는 Tatum과 같은 기술 제공업체와 협력하여 전체 웹3 개발 프로세스를 간소화하여 개발자를 지원합니다.

개발자 도구 외에도 클레이튼은 생태계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상호 운용성과 접근성을 구축하는 작업도 진행하고 있다. 서 박사는 프리젠테이션에서 Klaytn이 곧 Wormhole과 통합된 다른 고부가가치 체인과의 교차 연결을 가능하게 하는 Wormhole Network와 사용자가 전체 거래를 최적화할 수 있는 분산형 금융(DeFi) 및 분산형 Exchange(DEX) 애그리게이터인 1inch Network에 통합될 것이라고 밝혔다.

메타버스를 모든 사람이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재단은 메타버스에 참여하고자 하는 모든 사람이 가파른 학습 곡선 없이 쉽게 플러그 인할 수 있는 메타버스-as-a-Service 모델을 지향하고 있다. 따라서 세계 최대 디지털 자산 금융 서비스 생태계 중 하나인 매트릭스포트(Matrixport)와 같은 솔루션 공급업체를 통해 캑터스 커스터리스를 도입하고 있다. TM은 클레이튼 기반 NFT(Warm & Cold Non-Fungible Token) 스토리지 솔루션을 통해 보관 및 에스크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최초의 기관급 관리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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