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ckchain Seoul 2018' 첫째 날, 코엑스

ICON, Fleta 등 참여

이경택 기자 2018-09-17 17:13 News DN 52.00

2,000여 명이 참가한 '블록체인 서울 2018'이 9월 17일(월) 코엑스 D홀(삼성역)에서 열렸다.

▲행사 진행 장면.

첫째 날 '7 most powerful blockchain mainnet project debate "How to Vitalize Blockchain Technology for Common Use"'를 주제로 열린 행사에는 신현승 대표(Terra), Dawn Song 대표(Oasis Labs), 박승호 대표(Fleta), Kathleen Breitman 대표(Tezos), 김종협 대표(ICON), Jun Li 창립자(Ontology), Yezun Choi 대표(BOScoin), Jimmy Zhong 공동창립자(IOST), Ash Han 창립자(Peer.com)등이 참가했다.

김종협 대표(ICON)는 하이퍼컨넥트월드를 비전으로 하고 있는 블록체인 플랫폼 ICON에 대해 "코인마켓 기준 30위권 업체이고 국내 토종 업체 중에서는 유일한 100위권 내 업체로, 국내 블록체인 중 선두 업체로 ICONLOOP라는 기술 개발사가 있다."고 소개했다.

ICONLOOP는 25개 증권사와 함께 단일 산업군 최대 규모인 '금융투자업권 블록체인 컨소시엄'을 설립했고, '뱅크싸인'과 비슷한 'Chain ID'라는 금융권 공동인증 서비스를 개발해 현재 배타 서비스 중이며, 지난 5월 삼성 인증서비스인 '삼성패스'와  MOU를 체결, 향후 개발될 핸드폰에서는 'Chain ID' 서비스가 적용돼 나올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콘

이어 진행된 박승호 대표(Fleta)는 "Fleta는 이더리움과 이오스의 수수료 문제를 해결하고자 나온 플랫폼 코인으로, 기술개발은 작년말에 시작해 어느 정도 확보한 후 마켓팅을 두 달 정도 진행하고 있다."며, 기술 혁신으로 △독립 멀티체인 구조 △PoF(Proof-of-Formulation) △블록 리디자인 △레벨트리 △병렬샤딩 등 5가지로 나누어 지속 가능한 DApp 생태계를 위한 가치를 더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컨센서스는 플랫폼 포뮬레이션을 새로 개발했고 블락 사이즈를 줄여 미국 특허를 완료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Fleta는 현재 한국에서 프라이빗 세일이 끝났으며, 이번 주에 열리는 싱가포르 컨센서스에 참가한 후 Fleta 법인이 있는 몰타에서 열리는 '몰타 블록체인 서밋'의 아시아 파트너로 참여하는 등 다양한 홍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박승호 대표(Fleta).

첫째 날 오후 행사에서는 BitcoinGold, Cobinhood, ChainB, Coinsuper, Z POP, UBEX, DAP, MoFas등 여러 블록체인 업체들이 나와 발표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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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은교 2018-11-12 16:14

좋은 기사 읽고 갑니다.~

전수미 2018-11-01 00:36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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