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거래소 선물 플랫폼 해킹 후 거짓 주의 경보

이제니 기자 2019-09-16 17:01 World news DN 50.00

세계 최대 규모 가상화폐 거래소 바인낸스(Binance) 창펑 자오(CZ) 대표는 새로 출시한 비트코인 선물 플랫폼 Bitcoin Futures Platform ‘SAFU’의 해킹 공격에 대해서 우려를 불식시켰다.

창펑 자오(CZ) 대표는 9월 16일 일련의 트윗을 통해서 자사 선물 플랫폼 Bitcoin Futures Platform ‘SAFU’가 해커들의 공격을 받고 있다고 처음에 경고했다.

범인은 창펑 자오(CZ) 대표가 말한 대로 BTC/USD 주문서를 10,324달러에서 10,024달러로 급락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 해킹 사건은 연이은 해명을 통해서 “거래소 표식기 측의 기술적 오류에서 비롯된 거짓 경보”로 판명되었다.

바인낸스(Binance) 측은 실제 비트코인(Bitcoin) 급락이 해킹으로 인해 발생했더라도 거래소 자체 설정으로 인해 300달러의 하락은 다른 트레이더들의 매도주문을 실행시키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공격을 시도한 해커만 자금을 잃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바인낸스(Binance)는 이달 초 사용자 테스트 기간에 이어서 선물용 플랫폼을 초청 전용 모드로 출시했다. 원래 두 개의 플랫폼을 사용할 수 있었는데, 사용자들이 선호하는 플렛폼 선택에 투표함으로써 사용이 가능했다. 두 옵션의 기술적 특성에 대한 비판에도 불구하고, 지난 주 공개 후 이자가 1억 5천만 달러에 달하는 등 거래가 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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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y 2019-09-24 00:19

좋은정보 감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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