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론 CEO 저스틴 선, 55억원에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과 점심식사권 획득

이제니 기자 2019-06-04 13:17 News DN 50.00

트론의 창업자이자 CEO인 저스틴 선이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과 점심식사를 할 수 있는 권리를 eBay의 자선경매에서 456만 7888달러(약 55억원)에 낙찰 받았다.

저스틴 선은 뉴욕 스테이크 하우스에서 버핏과 함께할 이번 점심식사에 7명까지 친구를 데리고 가도된다.

낙찰액은 모두 NPO GLIDE 재단에 기부된다. GLIDE 재단은 노숙자와 마이너리티 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커뮤니티를 지원하고 있다.

워런 버핏은 이 재단에 기여하는 것의 대해서 “이 자선 옥션에 참가하는 것은 우리에게 있어서 우선 사항이다. 우리 지역 노숙에 중요한 지원을 하는 GLIDE에 내 입찰액이 기부되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버핏은 가상화폐에 대한 강력한 비관론자 중에 한명이다. 지난해 5월에 버핏은 “가상화폐는 나쁜 결말을 맞을 것이다, 비트코인은 ‘쥐약을 제곱한 것’”이라고 평하기도 했다. 지난 4월에는 아무것도 생산하지 않는 비트코인 구매는 투자라고 말할 수 없다고 혹평을 한바 있다. 그러나 가상화폐의 근간이 되는 블록체인 기술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견해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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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cas 2019-06-09 14:56

기사 잘 보았습니다. 기대되는 만남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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