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플랫폼 스타트업 템코랩스, BitGo의 CEO 윌 오브라이언(Will O’Brian) 어드바이저로 영입

블록체인 플랫폼 스타트업 템코랩스(대표 윤재섭)가 BitGo의 CEO이자 암호화폐 전문가인 ‘윌 오브라이언’(Will O’Brian)을 어드바이저로 영입했다

템코랩스는 7월 19일 블록체인 기반의 공급망 플랫폼 구축 및 운영을 위한 암호화폐 템코(TEMCO)를 개발하는 템코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윌 오브라이언을 기술 전략 어드바이저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윌 오브라이언은 블록체인 기술 및 경영, 해외규제, 법적자문 등에 관한 전반적인 조언을 할 예정이다. 하버드대학에서 컴퓨터 공학을 전공한 그는 MIT Sloan School of Management MBA 출신이다. 비트코인 보안 회사 BitGo의 공동설립자이자 CEO이며, 암호화폐, 블록체인, 데이터 분석, 핀테크 등 IT 분야 전문가이자 투자자이다.

또한, 현재 70여 개 블록체인 기업의 엔젤투자자로 활동 중이며, 이더리움(Ethereum) 프로젝트의 가치를 알아보고 초기 자금을 투자한 바 있다. 개발자들을 위한 분석 API를 제공하는 Keen IO에서 최고 운영책임을 맡고 있으며, 2014년부터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벤처 투자의 선두 기업인 블록체인 캐피탈의 파트너 및 전략 어드바이저를 맡고 있기도 하다.

템코랩스 윤재섭 대표는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분야의 글로벌 어드바이저 뿐만 아니라, 물류, 경영 전략, 재무, 인사관리, 법률 등 각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로 자문단을 구성했다.”며 “템코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정기적인 회의 및 컨퍼런스 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전문가들의 자문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템코랩스는 유통 전 과정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고 초기 투자비용 없이 서비스 이용료만 지급하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반의 투명한 공급망 플랫폼 구축하고 있으며, 플랫폼 운영을 위한 암호화폐 ‘템코(TEMCO)’를 개발 중이다.

템코랩스는 19일 첫 오프라인 밋업 행사를 통해 템코 프로젝트를 알리고, 네트워킹 세션을 가질 예정이다. 행사는 오후 6시부터 강남구 디캠프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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