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와이드시큐리티, 데이터로커 키패드 암호화 보안 USB ‘Sentry K350’ 512GB 대용량 국내 출시
FIPS 140-2 레벨 3 키패드 암호화 보안 USB ‘센트리 K350’ 128GB, 512GB 용량 출시
자체 키패드 인증으로 OS 상관없이 유연하게 연결 가능, 원격 관리 지원
미국 데이터 암호화 솔루션 기업 데이터로커(DataLocker)가 키패드형 암호화 보안 USB ‘센트리 K350(Sentry K350)’의 최대 512GB 확장된 스토리지 용량을 출시했다.
데이터로커가 암호화된 USB 장치 관리의 보안 갭을 해소하기 위해 2021년에 출시한 Sentry K350은 운영체제에 관계없이 USB 대용량 스토리지를 지원하는 모든 시스템에 유연하게 연결 가능하다. 데이터로커 한국 총판 소프트와이드시큐리티는 새로운 용량 출시에 따라 K350을 16GB, 64GB, 128GB, 256GB, 512GB으로 구매 가능하다고 밝혔다.
Sentry K350은 OLED 디스플레이와 영문·숫자 비밀번호 인증이 가능한 키패드를 결합해 업계 유일의 플랫폼 독립적이고 OS에 구애받지 않는 암호화 USB 플래시 드라이브이다. 사용자 설명서를 참조하지 않고도 비밀번호를 쉽게 변경하고 비밀번호 정책을 설정하며 기타 보안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모든 기능을 갖춘 시각적인 메뉴 기반 시스템을 제공한다. 또한 미국 연방정보처리 표준과 군사 규격 테스트를 통과해 FIPS 140-2 레벨 3 인증, MIL-Std810G, IP67 등급을 획득해 모든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을 만큼 안전하고 견고하다.
데이터로커의 제품 부사장인 Anders Kjellander는 “데이터로커는 미국의 조직이 맬웨어와 랜섬웨어의 위협을 받고 있는 것을 보고 있으며 FBI는 연초 공격 벡터로 악성 USB 드라이브를 선별하는 권고를 발표했다. K350 보안 플래시 드라이브는 USB 전송에 의존하는 많은 시스템과 세그먼트화된 네트워크에 적합한 제품으로 K350의 온보드 화면은 사용자에게 키패드의 잠금 해제 및 기타 작업을 안내한다. 에어 갭 산업 네트워크에서 K350으로 펌웨어 업데이트를 적용하거나 진단 도구를 부팅하는 것이 이제 그 어느 때보다 안전하고 간단해졌으며, 중앙관리 서버 세이프콘솔(SafeConsole)과 함께 사용하면 규제 산업에 필요한 감사 로그 및 제어 기능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Sentry K350은 별도의 소프트웨어나 드라이브 설치가 필요하지 않으며 USB 대용량 저장장치를 사용할 수 있는 Windows, Linux, Mac, Android 휴대폰 및 태블릿, 크롬북 및 임베디드 시스템과 쉽게 작동한다. 자체 전원 공급 장치가 있으며 윈도우 투 고(Windows to Go), 우분투 리눅스(Ubuntu Linux) 또는 로컬 운영 체제를 실행하는 부팅 가능한 장치로 사용할 수 있다. 사용자 및 관리자 역할, 읽기 전용 모드, 관리자가 구성할 수 있는 비밀번호 정책, 자동 잠금 기능 등을 제공한다.
K350을 SafeConsole 중앙관리 플랫폼으로 관리하는 경우 감사 로그, 원격 비밀번호 초기화, 드라이브를 분실하거나 도난당한 경우 신속한 보안 삭제가 가능하다. SafeConsole 관리와 동시에 네트워킹 장치, 공장 장비, 로봇과 같이 Windows OS가 없는 장치에서 일시적으로 사용이 필요한 경우에는 독립실행형 모드(standalone mode) 기능으로 설정한 횟수만큼 SafeConsole 정책을 적용 받지 않고 사용할 수 있다.
소프트와이드시큐리티 담당자는 “USB 본체에서 비밀번호 인증이 가능한 K350은 시스템에 바로 USB 장치를 연결해야 하는 국내 제조, 의료, 바이오 기업의 수요가 높은 편이며, 최근에는 게임, 블록체인, 전장 기업 등에서 SafeConsole과 함께 도입해 글로벌 감사에 대응하고 있다”며 “또한 이번 512GB 출시는 대용량 보안 USB를 찾던 고객들에게 매우 반가운 소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Reporter Peter Kim (news@dailycoinews.com)의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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