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TC) 급등으로 리스크 관련 금융기관 문의 급증

영국암호자산(가상화폐) 기업 Elliptic의 Tom Robinson 공동 창업자가 금융기관으로부터의 비트코인(BTC) 및 디지털통화에 관한 문의 건수가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업과 기관투자가의 수요 고조 등으로 비트코인(BTC) 가격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상승세를 보이는 가운데 Robinson의 설명은 은행 등 금융기관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Elliptic과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Guidepost Solutions에서 암호화폐(Cryptocurrency) 기업 등을 담당하는 팀의 Megan Prendergast Millard 시니어 매니저징 디렉터는 기존 금융기관이 암호화폐에 관심을 갖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밝혔다.

특히 밀레니얼 세대나 Z세대 같은 젊은 층을 대상으로 사업을 하기 때문에 거래소와 같은 디지털 통화 서비스를 은행이 시작할 수밖에 없다는 견해를 밝혔다.

미국의 금융기관은 암호자산(Crypto Asset)에 관한 서비스 제공을 진지하게 검토하고 있으며, 영국 은행에서는 가장 문의가 적다고 그 경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무료 영어 듣기 트레이닝 (한국어 음성이 없는 버전)>>>

                                                              <<<영어 회화 대입 수능 포함한 중.고 내신 대비>>>

 

미국에서는 세계 최대 신탁은행인 뱅크오브뉴욕멜론이 2021년 암호화폐(Cryptocurrency) 커스터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은행은 미국의 가장 오래된 전통을 가지고 있는 알렉산더 해밀턴이 설립한 미국 최대 규모의 금융지주회사로 2020년 12월 말 현재 커스터디&애드미니스트레이션 자산 잔액은 4경 이상을 자랑한다.

또 미국 통화감독청(OCC)이 국법은행이나 저축대출조합의 결제에 암호자산(가상화폐)과 관련된 퍼블릭체인과 스테이블코인(Stablecoin)의 이용을 인정하는 해석서를 공개하고 있어 은행의 스티그마가 해소되고 있어 앞으로 은행의 추가 도입 사례가 예상되고 있다.

한편 영국으로부터의 문의가 적은 배경에는 당국의 규제 강화가 있다고 보여진다.

지난 달에는 영국 금융감독청(FCA)이 가상 통화 기업에 대해 라이센스 등록을 신청하고 있지 않은 기업은 1월 10일까지 사업을 중지하고, 2021년 1월 9일까지 자금세탁 방지 및 테러대책 자금조달 목적으로 FCA에 등록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미등록으로 서비스를 계속하는 경우는 「2021년 1월 10일부터 형사범죄를 범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어, FCA의 형사 및 민사 집행 권한의 대상이 되는 리스크가 있다」라고 경고했다.

Elliptic은 암호화폐(Cryptocurrency) 기업이나 금융기관, 또한 규제기관 등에 대해 블록체인을 분석한 정보와 범죄 대책을 제공하는 등 컴플라이언스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며 2013년 설립되었다. 지난 2015년부터 미국 최대 암호화폐(Crypto) 거래소 코인베이스(Coinbase)와 파트너십을 체결해 "가상화폐(Cryptocurrency) 업계에 컴플라이언스의 새로운 스탠더드를 구축했다"고 높이 평가받고 있다.

#BTC #Blockchain #Crypto #Daily_Coin_News #데일리코인뉴스 #암호화폐 #비트코인 #AML #DLT #Libra #stablecoin #Exchange #AI #Cryptocurrency #digitalCurrency #IoT #cyberattack #SatoshiNakamoto #tradeWar #SEC #이더리움 #돈세탁방지법 #디지털화폐 #디지털ID #암호화폐지갑 #cryptowallet #FinCEN #Gemini #itBit #Kraken #Bitstamp #Liquid #OkEx #Poloniex #bitFlyer #Bitfinex #OKCoin #USDT #Hacker #Coinbase #Reddit #BitMEK #Bitfinex #forensics #Binance

Reporter Gina Lee (news@dailycoinews.com)의 기사 더 보기

- 데일리코인뉴스는 현장의 목소리를 우선합니다(news@dailycoinews.com) -

- 기사에 사용된 모든 자료에 대한 책임은 작성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저작권자ⓒ Daily Coin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 0 Wr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