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로열티(Music Royalties)를 위한 블록체인 기반 투자 플랫폼 런칭

룩셈부르크(Luxembourg)에 본사를 둔 스타트업 ‘Anote Music’이 오는 28일 사용자가 음악 로열티(Music Royalties)에 투자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6월 4일 ANote Music Marzio Schena의 CEO 겸 공동 설립자는 이 플랫폼이 “음악 산업과 자본 시장의 격차를 해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Bridge the gap between the music industry and capital markets)”고 말했다.

“음악 투자를 위한 증권거래 플랫폼을 만들어 투자자와 아티스트 모두에게 음악의 숨겨진 가치를 풀어내는 것이 우리의 목표다. 가요계 내 전통적 시스템을 혁파하는 동시에 대체투자의 선구자가 돼 흥분된다고 말했다.”

이 플랫폼은 아티스트, 음반사, 출판사, 작사가 등이 로열티 판매를 통해 자금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해 재정적으로 독립할 수 있도록 돕는 것으로 알려졌다. 투자 후 이용자는 권리 지분을 받고, 수요와 공급에 의해 결정된 가격으로 플랫폼에서 타인과 거래할 수 있다.

"이 모든 기록은 개인 이더리움(Ethereum) 네트워크에 저장되며, 플라즈마 체인의 메커니즘인 메인 이더리움(Ethereum) 네트워크에 정기적으로 백포트(backported)된다."

이를 위해 ‘Anote Music’는 “이르마 레코드(Irma Records)”와 계약을 맺었으며, 지난 5년간 표준 편차가 3.8%에 불과할 정도로 로열티(royalty) 지급에 대한 매우 안정적인 프로필을 통해 일관되고, 보호되는 로열티(royalty) 흐름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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