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비트코인(BTC) 사기로 중국인 남성 14명 체포

말레이시아 경찰이 싱가포르 인근 이스칸다르 푸테리의 호라이즌힐스 주택에서 발생한 가상화폐 비트코인(BTC) 사기에 연루된 혐의로 중국 출신 남성 14명을 체포했다rh 차이나 모닝포스트가 보도했다.

Dzulkhairi Mukhtar 부서장은 2개월간의 감시 작전에 이어 지난 4월 18일 토요일 오후 2.15시경 용의자들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용의자들은 모두 20~30대로 이 중 3명은 유효한 여행 서류가 없었다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이 용의자들은 성공한 투자자들을 사칭하여 중국으로부터 온(이민자) 피해자들을 목표로 삼았다. 그들 중 한 명은 성공한 투자자 또는 멘토 역할을 하고 나머지는 투자자 행세를 한 뒤 위챗과 QQ 메시징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단체 채팅을 통해서 사기행각을 벌인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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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나 기자 (news@dailycoinews.com)의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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