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 블록체인 분산원장 도입은 매년 210억달러 수익창출

James Lee 기자 2019-11-06 09:35 News DN 50.00

미국 앨라바마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글로벌 대기업 코카콜라의 IT 운영을 관리하는 기술 회사인 CONA(Coke One North America)가 공급망을 관리하기 위해 독일의 소프트웨어 기업 SAP에서 개발한 블록체인 솔루션을 사용하고 있다고 비즈니스 인사이더가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CONA는 매일 코카콜라 제품에 대한 16만 병의 주문을 제조해서 배송하는 등 여러 개의 프랜차이즈를 감독하는 플랫폼을 관리한다. 이와 같은 방대한 유통 구조의 효율적인 관리는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상호간, 다자간 거래는 비효율적인 것이 많다. 그들은 중개인을 거쳐야 한다. 중개인의 개입은 배송을 매우 느리게 만든다. 따라서 우리는 이것을 개선하고 비용을 절략할 수 있는 방법이 필요했다”라고 블록체인 분상원장 도입 이유를 밝혔다.

CONA는 블록체인(blockchain) 분산원장 기술을 통해 주문재조정 기간을 50일에서 단 며칠로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직간, 투명한 유통 원장은 네트워크상의 모든 다른 병들이 매년 210억 달러 이상의 수익을 창출하는 거래에 대한 실시간 투명성 및 유통 이력을 제공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한편 대기업의 블록체인 분산원장 기술 도입은 이제는 당연한 것으로 보는 견해가 늘어나는 추세이다. 소매업계의 대기업인 월마트는 오랫동안 IBM의 블록체인 기술을 다양한 공급망 관리 응용 프로그램에 사용해왔는데, 가장 최근에는 인도에서 수입되는 해산물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

지난 2016년 리콜된 식품을 식별하고 표시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반 시스템에서 IBM과 협업하기 시작한 월마트는 이후 중국에서 육류 추적, 배달 드론, 라이브 푸드, 미국의 스마트 배송 특허 등 여러 가지 블록체인 관련 특허와 시험을 추구해 왔다. 중국 내 공급망에서 식량을 추적하기 위해 VeChain의 Thor Blockchain 사용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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