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피충'의 “돈 놓고 돈먹기”(15) 트레이딩기-믿고 타는 저스틴 선 ‘BTT’ 매매

대피충 2019-02-11 16:50 컬럼 DN 52.00

안녕하세요. 대피충입니다. 여러분들 설 잘 지내셨나요? 저는 설 연휴간 BTT 매매를 통해 상당한 수익을 내어 기분이 좋았답니다 으하하하!! BTT는 비트토렌트 토큰을 뜻하는 건데, 아마 아는 분들은 다 아실 겁니다. 코인판의 슈퍼스타인 저스틴 선 트론 CEO가 새로운 도전을 하며 만들어낸 토큰이죠. 현재 바이낸스와 업비트에서 거래되고 있는 BTT는 사실 상장 전부터 상당히 입방아에 올랐습니다.

바이낸스에서 무려 1년을 넘는 동안 시행하지 않았던 ‘런치패드’를 시행했기 때문인데요, 바이낸스는 2017년 말 시행했던 두 번의 런치패드를 통해 기프토(GTO)와 브레드(BREAD)를 선보였고, 이들은 상장부터 3배 이상씩 폭등했기 때문에 ‘이번에도 그런 상승이 있지 않을까?’하는 기대심리가 있었죠. 특히 최근 암호화폐 시장이 너무 힘이 없이 축 쳐져있는 분위기 또한 한 몫 했습니다.

런치패드에서는 BTT를 약 0.14원에 594억 개를 판매했습니다. 개인당 캡은 20,000달러로 정해져 있었으나 안타깝게도 전 런치패드로 BTT를 구매하지는 못했습니다. 약 15분만에 완판이 되었는데 렉 때문에 사실상 사는 것이 굉장히 힘들었죠.

BTT
▲BTT 상장 당시 차트

정말 사고 싶었던 BTT는 상장 직후 런치패드 때 가격의 6배 가까이 치솟으며 엄청난 인기를 보여줬습니다. 심지어 바이낸스 상장 직후 바로 업비트에도 상장되었죠.

런치패드에서 BTT를 확보했다면 정말 행복했겠지만 실패했습니다. 그럼 이제 어떡하죠? 대책을 세워야합니다. 그 이유는 BTT는 투더문을 할 거니까요. 제가 BTT 폭등을 예상했던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최초 상장된 거래소가 무려 바이낸스와 업비트다

2.시총이 300억 정도다

3.물량을 모으기가 정말정말 힘들다

4.엄청난 엽전주다

5.트론이 상장된 대부분의 거래소에서 에어드롭을 지원한다.

6.저스틴 선이다.

여기서 물량을 모으기 힘들다는 의미는 운전기사급의 초대형 고래를 뜻합니다. 바이낸스에서 개인당 캡을 20,000달러로 제한했기 때문에 시세를 움직일 수 있는 ‘고래’들이 만족할만한 물량을 모으기엔 턱없이 부족하죠. 그러면 그들이 만족할만큼 매집을 해야 하는데 그러려면 런치패드에서 판매된 가격은 사실상 의미가 없는 수치입니다. 하지만 위의 다른 모든 이유들보다 더 중요한 이유는 바로 저스틴 선이죠.

저스틴 선
▲비트토렌트의 저스틴 선

코인판에서 그 누구보다 듬직한 사람입니다. 모두가 스캠이라 욕했던 트론을 최고의 근본으로 만든 주인공이죠. 그가 하는 모든 행동은 전 세계가 주목합니다. 이런 사람이 새로운 코인을 만든다? 그야말로 전 세계 크쿼트(크립토 쿼런시 트레이더)들의 축제입니다. 이 축제에 제가 빠질 순 없죠.

대략 이정도의 생각을 마친 뒤, BTT가 무조건 두 배 이상 오를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제 시드의 상당히 큰 부분을 베팅했습니다.

처음 매수시점은 0.57이었습니다. 하지만 너무 일찍 잡아버린 걸까요, 1시간도 채 되지 않은 시간에 급격한 매도물량이 쏟아져 나오며 0.49에 다시 물을 타 본절인 0.52부근 즈음 빠져나왔습니다. 그리고 다시 조정을 기다린 끝에 0.49에 재진입을 했습니다.

0.47원까지 내려가며 다시 팔고 재진입을 해야 하나 고민을 정말 오래 했지만, 설 연휴 푹 쉬겠다는 마음을 갖고 참고, 참고 또 참으며 기다렸습니다.

2월 4일, 0.5원 부근에서 놀던 BTT가 드디어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방향은 상방! 한 번 달리면 절대 멈추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 예로 바이낸스에서 최근 매우 HOT했던 홀로(HOT) 차트를 보여드리겠습니다.

HOT의 일봉입니다. 15사토시 아래에서 긴긴 횡보를 하던 녀석이 18사토시를 뚫자 끝을 모르게 올라가며 300%가까운 상승률을 보여주었습니다. HOT의 시총은 무려 1500억 가량으로, 바이낸스의 엄청난 폭발력을 알 수 있죠.

BTT는 HOT의 반도 안 되는 시총입니다. 어디까지 오를지 아무도 모를 일이죠. 오르는 걸 확인했다면 이제는 기다릴 차례입니다. 누군가는 0.8원이 고점이라며 끝났다 했고, 누군가는 1원이 끝이라며 매도를 했습니다.

물론 꼭대기에서 팔지는 못했지만, 바닥부근에서 끌고 왔으니 평단이 상당히 좋았고 만족할만한 수익을 거뒀습니다.

이를 차트에서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흔히 무릎에 사서 어깨에 팔라고들 하죠. 전 발등에서 샀으니 상당히 만족스런 매매였습니다. 특히 대부분 알트 매매에서 시드의 3~5%만 투입하던 제가 굉장히 오랜만에 큰 규모로 진입하였기에 더더욱 기분이 좋은 매매였습니다.

12월~1월 비트의 움직임이 너무 답답하여 수익이 못 내신 분들도 BTT는 한 번씩 보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시장이 어려워도 기회는 오고, 그 기회를 제대로 잡으면 상당한 수익을 올릴 수 있는 것이 암호화폐 시장입니다.

아참, 설 연휴에 글을 쓰지 못해 코인제스트의 코즈아이 매매 글은 미처 준비하지 못했습니다. 기회가 되면 한번 다뤄보도록 할게요.

아래는 저와 함께 정보를 공유하며 매매하는 방입니다.

대피충의 투기매매방:(https://open.kakao.com/o/goIw7Y0)

저스틴 형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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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삼 2019-02-13 02:31

좋은 글 감사합니다. 재미있게 봤습니다.

김규선 특파원 2019-02-11 20:23

감사합니다.

Nako 2019-02-11 20:15

감사합니다.

전수미 2019-02-11 17:46

설 연휴 성투 하셨네요

star 2019-02-11 17:11

배아프며시원한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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