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피충'의 “돈 놓고 돈먹기”(12) 트레이딩기 - 미래를 보고 50% 수익! '아모코인' 빗썸 상장

안녕하세요. 대피충입니다. 2019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다사다난한 2018년을 뒤로하고 새로운 마음으로 재출발하기 위해 약간의 정비를 갖고 돌아왔습니다.

이번 주제는 픽썸과 빗썸입니다. 한번 둘러보니 아직 픽썸을 모르시는 분들이 계시더군요. 심지어 빗썸을 잘못 표기한 것이 아닌가 하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셔서 잠시 소개를 드리고 가겠습니다.

픽썸은 빗썸에서 만든 투표 플랫폼입니다. 계정을 만들고 활동을 하게 되면 그에 비례하여 투표권을 얻게 되는데요. 그 투표권은 '라운드'가 진행될 때마다 사용할 수 있으며 투표에서 1,2위를 한 코인들은 곧바로 빗썸에 상장하게 됩니다.

사실 처음에는 그다지 픽썸 투표에 관심이 없었습니다. 왜냐면 아직 픽썸 운영이 초반이기 때문에 정책이 빠르게 바뀌고, 원래 1위를 한 코인만 상장시키기로 했기 때문이죠.

투표 초반부부터 롬이 압도적인 속도로 득표하고 있었지만 롬은 호가갭이 너무 컸기에(약 5% 이상) 저는 롬이 빗썸으로 상장된다면 아예 거들떠보지도 않을 생각이었습니다. 호가갭이 이렇게 큰 코인에 들어갔다가 만에 하나라도 물리게 된다면 너무 큰 손해를 보고 나와야 하거든요. 하지만 라운드가 종료된 12월 14일, 공지를 보고 생각을 바꾸게 되었습니다.

2위를 달성한 'AMO'도 상장을 시켜주겠다고 못을 박은 겁니다. 아예 상장을 시켜주겠다고 못을 박았는데 매수하지 않을 이유가 있을까요? 이 공지를 보자마자 든 생각은 ‘무조건 빨리 사야겠다’ 였습니다.

동그라미 친 부분이 제가 진입했던 시점입니다. 차트적으로도 바닥을 한 번 확인하고 올라온 부분이었고, 매우 확실한 호재가 있기 때문에 물려도 구조받는 지점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렇다면...

‘뇌빼고 풀매수!!’

네, 평단가 1.41원에 진입을 했고 하자마자 물렸습니다. "커어어어억!!" 하지만 두려울 것이 없는 위치죠. 사실 14일 진입을 하고 한 번도 안봤습니다. 마이너스가 찍히든 말든, 기다릴건 오직 빗썸 상장 공지 하나뿐이니까요. 

그리고 1월 2일. 드디어 빗썸에서 상장한다는 공지를 올려주었습니다.

"으하하하하하!! 가즈아아아아아!!~~~"를 외치며 가격을 확인해 봤고 깜짝 놀랐습니다. 가격이 무려 2원이 넘어있었거든요. 그 후 빗썸에 입금을 하고 약 2원 이상에서 전부 매도를 할 수 있었습니다.

 

1.4->2.1 대략 50%의 수익을 냈습니다. 상당히 좋은 수익률이지요. 이렇게 수익을 거둔데에는 특별한 기법이나 난이도 있는 방법이 필요하지 않았습니다. 그저 투표에 승리한 코인을 사고 가만히 놔두는 것 뿐이었죠.

1월 7일, 픽썸에서 새로운 라운드가 시작됩니다. 여기서 유망한 코인들을 확인하셔서 수익 챙겨보시는 방법도 있으니 참고해보세요.

대피충의 투기매매방 : (https://open.kakao.com/o/goIw7Y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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