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라리스쓰리디 x 호텔토랑, 2025 호텔페어 전시회 참여… 인공지능 배송로봇 선보여

Reporter Hery Lee 2025-02-13 08:55 News DN 50.00

자율주행 로봇제어 플랫폼 기업 폴라리스쓰리디(대표 곽인범)는 2025년 2월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코엑스 D홀에서 진행되는 국내 최대 호스피탈리티 산업 전시회인 ‘2025 호텔페어’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폴라리스쓰리디는 ‘호텔토랑’ 브랜드를 운영하는 심부룸(대표 설로몬)과 함께 부스를 운영하며, 무선으로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자유롭게 층간 이동하는 인공지능(AI) 배송로봇을 선보인다. 심부룸은 중소형 호텔이 F&B (조식&룸서비스)를 쉽게 서비스할 수 있도록 식자재 공급부터 주문, 결재 서비스 등을 지원하는 푸드테크 기업이다.

지난 2년간 서빙로봇 ‘이리온’을 통해 시장 경쟁력을 증명한 폴라리스쓰리디는 서비스 로봇 확장으로 배송로봇을 통한 ‘호텔 배송 솔루션’을 제공한다. 호텔토랑의 통합 F&B 솔루션에 배송로봇을 연결해 호텔 내 배송 효율 극대화와 다양한 활용 방법을 보여줄 예정이다.

폴라리스쓰리디의 배송로봇은 이미 연세암병원, 대구 인터불고 호텔, 수성 호텔 등에서 사용 중이며, 중국 로봇과 비교해 국내 호텔 환경에 최적화돼 있고 AI 서스펜션 기능을 통해 안정적인 배송이 가능하다는 강점이 있다.

폴라리스쓰리디 곽인범 대표는 “AI를 적용한 다양한 로봇을 지속 출시해 모빌리티(MaaS : Mobility as a Service) 비즈니스의 고민을 해결해주는 국내 대표 로보틱스 기업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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