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형 AI 기술을 기반으로 나의 셀카 사진을 1장을 업로드하면, 나만의 패션 화보 얻을 수 있다

바이스벌사(대표 안명훈)는 지난 7월 AI 패션커뮤니티 서비스인 ‘빔(VIIM)’을 출시 하였고, 이번에는 나만의 패션화보를 만드는 ‘AI 패션 포토슛’ 기능을 2023년 11월 16일 런칭 하였다. 이는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스노우의 ‘AI 프로필’과 에픽의 ‘AI 이어북' 서비스에 이은 AI 패션화보 서비스이다.

‘AI 패션 포토슛’은 최근 화두인 생성형 AI 기술을 기반으로 나의 셀카 사진을 1장을 업로드하면, 나만의 패션 화보 얻을 수 있는 서비스이다. 여러 장의 사진을 올릴 필요 없이, 셀카 1장 만으로 트렌디한 고품질의 패션 화보 20장을 받아볼 수 있는 것이다.

처음 공개되는 콘셉트는 상상 속 동물과 함께하는 겨울 룩북 ‘Journey Buddy’와 파티 속 화려한 드레스 룩북 ‘Exclusive Party’, 심플한 매력의 데일리 룩북 ‘Daily Style’ 세 가지이다. 이 밖에도 새로운 패션 컨셉들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며, 상상 속의 다양한 패션을 AI를 통해 사용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함에 목적이 있다.

‘빔(VIIM)’은 공식 출시 전인 지난 9월 5일 서울패션위크가 열렸던 DDP에서 약 1천여명의 사용자들에게 포토슛 기능을 미리 선보이며 상당한 호응을 얻기도 했고, 해당기간에 포토슛 기능을 경험했던 사용자들은 본인의 패션화보를 인스타그램 등에 게시하며 커뮤니티에서 좋은 반응을 받았다. 이번 공식 출시는 패션 스타일이나 퀄리티 측면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되었다는 것이 기존 사용자들의 평이다.

* 서울 패션 위크에서 운영된 VIIM의 ‘AI PHOTO SHOOT’ 부스

기존 AI 서비스와 다른 ‘빔(VIIM)’의 두 가지 키워드는 ‘패션’과 ‘전신사진’이다. ‘빔(VIIM)’은 패션에 특화된 최초의 생성형 AI 플랫폼으로서 누구나 자유롭게 패션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플랫폼을 추구한다. 또한, 사진 한 장으로 전신 이미지을 얻을 수 있는 점 또한 고무적이다. 기존 AI 서비스의 결과물은 보통 상반신에 그치는 데 반해, ‘빔(VIIM)’은 전신의 이미지를 제공하여 사용자들이 직접 패션모델이 되어볼 수 있다. 이 차별점을 통해 많은 화제를 모았던 AI 서비스들의 바통을 이어받을 전망이다.

‘빔(VIIM)’의 앱은 현재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의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신규 기능 출시 기념으로 출시 이후 약 2주간 앱 내에서 포토슛 기능을 사용해 볼 수 있는 무료 쿠폰을 신규 회원과 기존 회원에게 지급하고 있다.

‘빔(VIIM)’ 관계자는 “국내외 K-패션과 AI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VIIM은 사용자들에게 영감을 주고, 그 과정에서 커뮤니티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패션 플랫폼을 구축할 것"이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AI 기술을 기반으로 많은 패션 브랜드와의 활발한 협업을 예고했다.

SNS의 발달 이후, 많은 브랜드들이 유저들과의 소통과 경험을 강조하는 시대에, 빔(VIIM)은 많은 사람들에게 패션브랜드를 단순히 보는 차원이 아닌 소통과 경험이라는 가치로 접근하게 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이해되며, 앞으로 패션 생태계에 새로운 역할을 할 수 있을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