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정보보호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 전략」 발표

우리 정보보호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통한 ‘튼튼한 사이버 안보’ 실현

Reporter Jim Lee 2023-09-06 11:02 IT INFO DN 50.00

△ ‘27년까지 시장규모 30조원 달성을 목표로 관련 예산 총 1조 1천억 원 투입 

△ ’27년까지 총 1,300억원 규모의 「사이버보안 펀드」 조성을 통해 보안유니콘 기업 본격 육성

△ 제로트러스트 전환로드맵 수립 및 제로트러스트 가이드라인 2.0 배포, 통신·금융·의료 등 주요 기반 분야 보안 패러다임 전환 시범사업 추진

△ 혁신 통합보안 모델 개발을 위한 「K-시큐리티 얼라이언스」 추진을 통해 글로벌 수출지원 확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9월 5일(화), 제30차 비상경제차관회의에서 정보보호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 전략을 발표하였다.

최근 글로벌 보안시장은 사이버위협 증가와 디지털화로 인한 보안영역의 확장, 각국의 보안규제 강화로 시장이 성장하고 있으며, ‘26년까지 연평균 8.5% 지속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 글로벌 정보보호 시장규모는 ‘23년 3,019억 달러(약 393.9조), ’26년까지 연평균 8.5% 성장 전망(Markets&Markets, '22)

특히, 제로트러스트·통합보안 등 보안 패러다임 전환을 계기로, 고성장 중인 글로벌 사이버 보안시장을 선점하려는 선도 기업들의 치열한 주도권 경쟁이 가속화되고 있다.

또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보듯이 사이버전이 확대되면서, 세계 주요국은 자국의 정보보호산업 수준이 곧 안보와 직결된다는 인식에 따라 국제협력과 산업육성 정책을 경쟁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상황이다.

윤석열 대통령 또한 사이버 안보 역량 강화가 국가 안보의 핵심이라고 수차례 강조해왔으며, 최근 미국과 일본을 비롯해 중동과 동남아 등 활발한 순방을 통해 사이버 분야 협력 행보를 확대하고 있는 상황도 이와 맥락을 같이한다.

이에 따른 과기정통부의 이번 전략은, 우리의 힘으로 튼튼한 사이버 안보실현하기 위해 글로벌 시장경쟁에서 뒤처지지 않는 정보보호 산업육성이 중요하고, 사이버 보안 패러다임 전환을 선점할 새롭고 발 빠른 대책이 필요하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이다.

정보보호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 전략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글로벌 정보보호산업 강국 도약이라는 비전 실현을 위해 ‘27년까지 정보보호산업 시장규모 30조원 달성, 보안유니콘 육성 등을 목표로 4대 전략과 13개 과제를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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