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in Partners Media Conference 2018' 개최
신라호텔서
'Chain Partners Media Conference 2018'가 10월 29일(월) 11:00시 신라호텔에서 개최됐다.
표철민 대표(체인파트너스)가 연사로 참여한 이 날 행사에는 언론인, 블록체인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가했다.
표철민 대표(체인파트너스)는 "Chain Partners는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관련 사업을 육성하고 투자하는 한국의 첫 블록체인 컴퍼니 빌더다. 체인파트너스는 블록체인 기술, 소비자 제품, 크립토 파이낸스, 거래소, 결제, 미디어, 교육 등 다양한 블록체인 비즈니스를 영위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Top-tier 블록체인 회사가 되기 위해 뛰고 있다. 창업 10개월만에 140억원의 투자를 받았으며, 현재 110여 명의 우수한 인재들과 함께 블록체인 산업에 대한 명확한 목표와 비전을 가지고 이를 현실화해 나가고 있다."고 소개했다.
표 대표(체인파트너스)는 체인파트너스의 미션을 크게 △안전과 신뢰에 기초한 암호화폐 금융 산업의 창달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한 전통 산업의 경쟁력 강화 △최초의 세계적 성공을 이루는 블록체인 서비스의 개발 등 세 가지로 나누어 발표했다.
그는 체인파트너스, TOKENOMIA, EOSYS, POLARIS, DAYBIT 등 총 9개의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표 대표에 따르면, ▲TOKENOMIA는 체인파트너스가 선보이는 프리미엄 토큰 개발 전문 자문사로, 암호화폐 발행 경험이 없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토큰경제 구조 설계, 크립토 펀드 연결, 상장 등의 업무 전반을 대행하고 있다.
▲EOSYS는 체인파트너스가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EOS 블록체인 전문 엑셀러레이터이다. EOS 기반의 DApp, Side-chain, Wallet을 비롯한 유틸리티 등 국내외 다양한 EOS 블록체인 기반 프로젝트에 초기 투자한다. ▲POLARIS는 EOS판 EEA를 지향하는 세계 첫 EOS 기반 엔터프라이즈 블록체인이다. 기업들은 폴라리스 위에서 EOS와 100% 호환되는 DApp을 EOS 대비 현저하게 낮은 비용으로 개발하고 서비스할 수 있다.
또, ▲COINDUCK은 세계 최초로 이더리움을 오프라인 매장에서 쓸 수 있게 만든 암호화폐 결제 서비스입니다. 2018년 현재 한국에만 400개 가맹정이 있으며, 전 세계 어디서나 손쉽게 암호화폐 결제를 받을 수 있다. ▲Chain Partner Research센터에 대해 암호화폐를 금융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국내 첫 암호화폐 리서치센터로 소개했다. Chain Partner Research센터는 크립토펀드와 OTC 트레이딩 데스크 운영 및 글로벌 암호화폐 시장 리포트를 발간하고 있다.
▲Pykl Network에 대한 소개도 이어졌다.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이 중심이 된 국내 최대 크립토 인플루언서 네트워크로 블록체인 전문 콘텐츠를 제작하는 건강한 관점의 인플루언서들을 연결하여, 블록체인 대중화를 앞당길 수 있는 풍부한 콘텐츠 창작 기반을 조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Coin Sight의 경우는 한국의 코인 투자자들이 참고할만한 컨텐츠가 턱없이 부족하다는 점에서 태어난 블록체인 전문 YouTube 채널. 코인 가격이나 투자이야기는 일절 배제하고 오직 서비스 구조와 기술만을 소개하는 곳으로 소개했다.
표 대표는 ▲DAYBIT 거래소에 대한 소개를 이어갔다. DAYBIT은 세계 첫 Elixir 기반 거래소로 기존 JAVA 기반 거래소 대비 15배 이상 빠르며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최초로 증권사 수준의 Socket API를 제공하며, 투명한 운영정책을 펼치고 있다는 설명이다.
그는 "제작자들이 만든 제대로 된 거래소, 그래서 오래 걸렸고 스스로 자신 있는 제품이 하나 나왔다. 데이빗은 운영, 기술 그리고 보안 3요소에서 기술 부채 하나 없이 한땀 한땀 명품을 만든다는 생각으로 개발해 왔다. 저희는 다음 세대의 거래소, 가장 빠르고 보안이 뛰어난 거래소가 될 것이다. 우리 나라에도 세계에서 손꼽히는 거래소가 하나쯤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대한민국 블록체인 산업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DAYBIT 거래소 자체 코인 '데이토큰'에 대해서도 "원래 설계했던 것보다 너무 빨리 성장해서 설계 수식이 약간 깨졌다. 현재 개선작업을 하고 있고, 데이토큰의 가격 폭락으로 손실을 잃은 투자자들께 진심으로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다. 하지만 설계했던대로 데이토큰의 기술성을 계속 강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표철민 대표는 마지막으로 "지난 1년간은 명확한 법이 없어서 움직이지 않았지만, 불법이 아니면 다 하겠다. 실수는 할 수 있다. 하지만 투명하고 정직하게, 실패해도 다시 도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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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스킹 2018-11-10 01:10
잘 보고 갑니다.
임은교 2018-11-02 12:10
전수미 2018-10-30 21:00
좋은 내용이네요
오미선 2018-10-30 11:44
좋은의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