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오디세이, 대표주관사로 신한투자증권과 KB증권 선정… 블록체인 1호 상장사 목표

Reporter Gina Lee 2023-02-09 11:56 News DN 50.00

블록체인 기술 스타트업 블록오디세이가 코스닥 시장 상장 추진을 본격화하고 대표주관사로 신한투자증권과 KB증권을 공동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블록오디세이는 IPO 시장에서 오랜 경험과 풍부한 노하우를 자랑하는 신한투자증권⋅KB증권과 함께 블록체인 업계 최초 상장사를 목표로 IPO를 추진하면서 기술성과 사업성을 입증할 계획이다. 국내 1호 블록체인 상장사로서 블록체인 유니콘으로 도약하기 위한 첫 발걸음인 셈이다.

2018년 설립된 블록오디세이는 다양한 산업군의 기업들이 이용 가능한 완성형 블록체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B2B 블록체인 전문 솔루션 기업이다. 현재 △유통 이력 관리·정품인증 △대체불가능토큰(NFT) 발행·관리 △NFT 티켓 △동산 금융 △암호화폐(가상자산) 거래 시뮬레이션 등 여러 기업이 해당 분야의 솔루션을 활용하고 있다. 특히 블록오디세이의 솔루션들은 프라이빗 체인, 이더리움, 폴리곤, 앱토스 등 다양한 블록체인 메인넷을 지원하는 기술적 유연성까지 갖추고 있어 기업들의 선호도가 높다.

블록오디세이는 완성형 솔루션 외에도 국내 주요 대기업 및 공공기관 대상 개별 니즈에 맞춘 Customized Blockchain Transformation(C.B.T) 서비스를 제공해 맞춤형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이 가운데 성공 사례는 솔루션으로 전환해 아직 사업화 초기 단계인 블록체인 기술의 시장 표준을 만들어가고 있다.

블록오디세이는 이번 대표주관 계약 체결을 시작으로 국내 블록체인 1호 상장사라는 목표를 향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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