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치랩스, 넷마블에프앤씨 자회사 메타버스월드와 기업용 가상자산 관리 업무 협약 체결

메인넷 ‘팬시’에 기업자산관리용 원스톱 플랫폼 ‘헤네시스’ 연동

8개 메인넷 지원, 이체 한도, 출금 승인, 세계/회무 처리 기능까지 원스탑으로 가능

Reporter Hery Lee 2023-02-02 20:11 Write My Article (회원) DN 10.00

블록체인 기술 회사 해치랩스(HAECHI LABS)가 넷마블에프앤씨 자회사 메타버스월드와 기업용 가상자산 관리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했다고 1일 밝혔다.

해치랩스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메타버스월드의 블록체인 메인넷 ‘팬시(FNCY)’에 기업용 가산자산 지갑 솔루션 ‘헤네시스(Henesis)’를 제공하고 투자사의 가상자산을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보관∙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헤네시스’는 기업자산관리용 원스톱 플랫폼으로, 투자사들은 더욱 강화된 보안과 보호 조치 속에서 물량을 거래할 수 있게 됐다. 8개의 메인넷을 지원해 기업 내부의 가상자산을 통합적으로 관리하는데 용이하며 이체 한도, 출금 승인, 권한 분리, 세계/회무처리 기능 등 고도화된 관리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하다.

지난해 11월 론칭된 ‘팬시(FNCY)’는 넷마블에프엔씨의 자회사인 메타버스월드가 운영하는 자체 블록체인 메인넷으로, 웹3 게임과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최적화된 블록체인이다. 게임과 더불어 문화·예술·스포츠를 포함한 다양한 산업을 담을 수 있는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메타버스월드 김성훈 대표는 “헤네시스의 도입으로 팬시의 보안성이 한층 강화됐으며, 앞으로도 신뢰하고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헤네시스는 강력한 보안 수준을 갖춤과 동시에 간결하고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로 대형 은행, 대기업, 가상자산 거래소, 웹3 게임 등 유수의 국내외 회사들의 기업용 가상자산 지갑으로 선택 받고 있다. 해시드, 알파논스, KODA(한국디지털에셋), CJ ENM, 아모레퍼시픽, 메타버스 월드, 111%, 테이크원컴퍼니, 샌드박스 네트워크 등이 파트너십을 맺어 가상자산을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현재 약 3조 이상의 자산이 보관되어 있다.

해치랩스 문건기 대표는 “헤네시스를 통해 팬시 생태계 내 기업 파트너사들이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자산을 관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웹3 성장과 확장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기업과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맺을 계획”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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