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피샵, 캡틴스와 L2E (Listen 2 Earn) 게임 퍼블리싱 계약 체결

저작인접권을 활용한 수익형 게임, 댄스 챌린지(가칭) 출시 예정

Reporter Peter Kim 2022-12-19 23:59 IT INFO DN 50.00

지식재산권 거래 플랫폼 아이피샵(대표 이효성)이 캡틴스와 ‘댄스 챌린지(가칭)’ 게임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였다고 19일 밝혔다.

‘댄스 챌린지(가칭)’는 음악을 듣고 돈을 버는(Listen to Earn) 신개념 수익형 구조를 가진 콘텐츠이다. 이러한 ‘L2E’라는 개념이 최초는 아니지만 그동안 공개된 L2E는 NFT와 노드 등에 큰 금액을 지불해야만 참여가 가능하였으며, 플레이어 재생 역시 인지도가 높은 곡에 편향된다는 한계가 있었다.

이런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새롭게 선보이는 ASP솔루션(LAS solution)은 아이피샵이 보유한 약 22,000여곡의 저작인접권을 통해 다양한 L2E 서비스에 적용하여 이를 선보일 예정이다. 댄스 챌린지(가칭)은 단순히 음악이나 게임을 즐기는 것이 아니라 수익을 목표로 하는 유저들에게 랜덤 한 곡을 제공하기에 이러한 문제에서 자유롭다.

또한 이번에 아이피샵과 게임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한 캡틴스는 과거 오디션2 및 러브비트의 개발과 라이브 서비스 경험이 있는 구성원들이 만든 회사로서, L2E 게임 출시에 시너지를 더할 예정이다.

이효성 아이피샵 대표는 “이번 캡틴스와의 게임 퍼블리싱 계약을 통해 ‘L2E’라는 새로운 게임 서비스를 시도하게 되었다”며 “댄스 챌린지(가칭)가 활성화된다면 소수의 유명 아티스트만 돈을 버는 기존 음원시장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물론, 비 활용 음원을 활성화하여 음악 스트리밍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이끌어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이피샵은 베트남 MCN회사 ‘Mind Ventures’와 ‘CREATORY’ 일본 Amazon 공식 광고 파트너사이자 콘텐츠사인 ‘Funnel’ 등과 MOU를 체결한 바 있으며, 계약된 회사의 유명 크리에이터를 통해 퍼블리싱 게임을 홍보, 마케팅 할 계획이며 이를 교두보로 동남아, 일본, 러시아 등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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