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어 네트워크, 서브쿼리와 파트너십 체결… 플레어 개발자 참여 확대에 박차

스마트계약 플랫폼 플레어 네트워크(Flare Network)가 블록체인 개발자를 위한 Web3 애플리케이션 인프라 구축 기업인 서브쿼리(SubQuery)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서브쿼리는 코스모스(Cosmos), 폴카닷(Polkadot), 알고랜드(Algorand), 아발란체(Avalanche) 등 대표 블록체인 레이어 1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는 개발자에게 매일 4억 건 이상 분산형 데이터 인덱싱 인프라 및 호스팅을 제공하고 있으며, 개발자가 단시간에 API를 구축하도록 신속하게 체인을 인덱싱할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플레어 네트워크는 플레어 생태계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서브쿼리에 보조금을 지원하고 플레어의 개발자는 서브쿼리의 기술인 오픈 소스 SDK, 도구, 문서, 개발자 등을 지원받게 된다.

플레어 네트워크 또한 개발자에게 단순하고 일관된 스택을 제공하는 블록체인으로 양 사의 협약은 윈윈하는 효과를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플레어 공동창업자 겸 CEO 휴고 필리온(Hugo Philion)은 “서브쿼리의 탈중앙화 데이터 인덱싱 솔루션 기술에 존경하고 있으며 플레어의 메인넷에 서브쿼리가 함께하게 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휴고 CEO는 “플레어의 개발자 참여 전략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덧붙였다.

서브쿼리 마르타 아담칙(Marta Adamczyk) 기술 에반젤리스트는 “서브쿼리의 인덱싱 솔루션으로 복잡한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dApp)을 플레어의 개발자가 데이터를 더 빠르고 쉽게 인덱싱할 수 있는 지원을 하게 되어 자랑스럽고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플레어는 23년 1월 9일 에어드랍 토큰 배포를 앞두고 있어 국내외 리플(XRP) 스냅샷 보유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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