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보감, 붉은대게에 NFT 적용으로 수산물 글로벌트레이딩 포문 열어
동해보감(대표 허지호)이 전국붉은대게근해통발협회(회장 권태은)와 함께 '2022부산국제수산엑스포(11.2~5)'에서 우리나라 동해안 특산품으로 잘 알려진 붉은대게 원산지 증명과 엄선된 프리미엄 수산물 보증을 위해 대체불가토큰(NFT)을 발행하여 우리 수산물 우수성을 홍보하고 해외 시장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고소하면서 달짝지근한 특유의 맛으로 두터운 마니아층을 가지고 있는 붉은대게는 우리나라 동해 근해에서만 어획 가능한 세계 유일의 특산품으로 수산자원관리제도인 총허용어획량제도(TAC)를 통해 지속 가능한 어족 자원으로 중점 관리되는 대표 수산물이다.
전국붉은대게근해통발협회는 붉은대게 고유한 맛, 국내 특산 희소성, 고부가 가치 상품성이 우수한 특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동해보감의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여 국내 최초로 붉은대게 생물 및 가공품에 NFT를 발행하게 되었다고 그 배경을 설명하였다.
블록체인 스마트 계약(smart contract)으로 상품의 고유성이 증명되는 NFT 발행으로 시장 신뢰도를 높여 공정무역 글로벌트레이딩을 전개하며, 세계 각국의 소비자는 안전, 안심, 신뢰의 상품 정보를 간편하게 보안 QR코드를 활용해 증강현실(AR) 실감 정보로 확인하게 된다.
소비자가 상품 구매 후 전자지갑으로 발행된 NFT는 수익형 지분증명, 할인쿠폰, 이벤트 참여 등에 폭넓게 활용되고, 생산 업체에서는 개인정보 침해 없이 소비자의 온·오프라인 구매 이력 확인, 소비지표 분석, 신상품 개발 인사이트 발굴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그리고 산업 전반에 걸쳐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 수산업계는 수산자원 감소, 해양포유류 포획 문제, 어선원의 인권 문제까지 ESG가 보편화될 경우 국내산 수산물이 설 곳을 잃게 될 수도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세계 각국이 ESG와 같은 비관세장벽 규제 도입 시 정보 부족 및 변칙적 제도 운영으로 인한 불확실성에 선제적 대응 방안으로 ESG 경영정보와 국‧내외 각종 인증정보 제공은 물론 생산, 가공, 유통의 절차적 투명성과 신뢰성을 NFT 발행을 통해 보장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동해보감은 4차 산업혁명 그 변화의 중심에 초격차 블록체인 기술을 수산업에 실효적으로 적용하여 국내 생산 우수 수산물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국내를 넘어 해외 수출시장에 기술의 진보로 비관세장벽을 넘고 후쿠시마 원전수 방출에 안심할 수 있는 K-FISH, 대한민국 수산물의 위상을 높이 펼쳐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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