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리탈, BWB 2022서 블록체인 게임 연사 “게임파이, 전통 게임시장 패러다임 뒤집을 것”
블록체인 위크 인 부산(BWB) 2022서 블록체인 게임 주제 강연
전통 게임시장과 완전히 다른 가치 제안
사용자를 고객으로 대하는 수익구조 탈피… 생태계 수익 공유 파트너 될 것
2022년 10월 31일 (뉴스와이어) -- 블록체인 게임 제작사 리얼리탈(대표 이정표)의 이현 부대표는 29일 “블록체인 게임은 전통 게임시장의 패러다임을 뒤집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부대표는 29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블록체인 위크 인 부산(BWB) 2022’에서 ‘스타트업이 바라보는 Game-Fi의 미래’를 주제로 한 연사 무대에 올라 “블록체인 게임은 전통 게임시장의 고질적인 문제로부터 완벽히 탈피해, 새로운 가치를 제안하게 될 것”이라며 Game-Fi의 가치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 부대표는 연설에서 “대규모 자본과 인력 투입에 따른 수익 확보를 위시해 존속해온 전통 게임은 필연적으로 수익성을 중시할 수밖에 없었고, 기업을 중심으로 플레이어와 주주가 구별된 환경이 결국 트럭 시위로 대표되는 고객 불만족 현상을 야기했다”며 전통 게임시장의 한계에 대해 진단했다.
반면 블록체인 게임에 대해 이 부대표는 “사용자를 고객으로 정의하는 전통 게임과 달리, 블록체인 게임은 사용자를 파트너로 정의한다. 이는 블록체인 생태계의 특성상 주주(토큰 보유자)와 플레이어가 일치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전통 게임기업은 고객에게 재화를 판매해 매출이 성립하는 사업 구조를 갖지만, 블록체인 게임은 토큰 생태계를 중심으로 기업, 사용자, 투자자가 동등한 자격으로 생태계의 수익을 나눠 받는다. 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실현하는 것은 기존의 회사가 아닌, 결국 스타트업이 될 것”이라며 블록체인 게임을 위해 스타트업을 설립한 배경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리얼리탈은 3일 플랫폼의 첫 Game-Fi인 ‘레타워즈’를 정식 출시했다. 게임 내 모든 거래 수수료를 회사와 사용자에게 균등하게 분배하는 스테이킹 시스템을 중심으로 자체 Game-Fi 생태계를 펼치고 있다.
BWB 2022는 부산 벡스코를 중심으로 개최된 글로벌 블록체인 행사로 29일 막을 내렸다. ‘레타워즈’의 제작사인 리얼리탈을 비롯해 바이낸스, FTX, 후오비 등 내로라하는 블록체인 기업들이 참여해 블록체인 산업 현재와 미래 가상자산 시장 발전을 다룬 강연 및 부스 행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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