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카드(Mastercard), 팍소스(Paxos)와 인터페이스 통합 통해 은행 암호거래 시작

은행들이 비트코인(BTC) 등 암호화폐(Crypto) 거래 채택을 촉진하기 위한 노력

Reporter Jenny Lee 2022-10-18 05:28 News DN 50.00

마스터카드(Mastercard)는 10월 17일 금융기관이 암호화폐(Cryptocurrency) 거래 기능과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공식 발표했다.

'크립토소스(Crypto Source)라 불리는 이 프로그램은 사용자가 암호화폐(Cryptocurrency)를 사고, 보유, 판매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추가적인 보안과 컴플라이언스를 위해 마스터카드의 독점적인 ‘크립토시큐어 솔루션(Crypto Secure solution)’이 보완됐다고 밝혔다.

이 툴은 마스터카드(Mastercard)의 기존 파트너인 팍소스(Paxos)와 협력하여 출시되며 2022년 4분기에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팍소스(Paxos)는 지난 2020년 말 첫 암호화폐(Cryptocurrency) 서비스를 시작한 글로벌 결제 대기업 페이팔(PayPal)에도 비슷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새로운 파트너십 내에서 팍소스(Paxos)는 은행을 대신해 암호화폐 자산 거래 및 보관 서비스를 제공하고, 마스터카드(Mastercard)는 암호화폐 거래를 은행 인터페이스에 통합하는 기술을 배치할 예정이다.

마스터카드(Mastercard)는 이번 발표를 통해 2022년 마스터카드 신규 결제 지수를 언급, 전 세계 응답자의 29%가 암호화폐를 투자로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다른 65%의 응답자가 현재 신뢰받는 금융기관이 제공하는 암호화폐 서비스를 선호한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마스터카드는 최근 몇 년간 다양한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 관련 이니셔티브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2022년 1월 마스터카드는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Coinbase) NFT 사용자들이 마스터카드(Mastercard)의 카드를 사용하여 구매할 수 있도록 코인베이스(Coinbase) 거래소와의 협업을 발표했다.

2021년 10월에는 미국에 본사를 둔 고객들이 보관 지갑을 통해 디지털 자산을 사고 팔고 보유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디지털 자산 회사인 백트(Bakkt)와 제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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