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X, 자금세탁방지 시스템 고도화 추진

삼정KPMG, 지티원과 AML 체계 진단하고 위험평가체계 시스템 고도화

AML 시스템 고도화로 자금세탁 범죄를 예방하고 거래 안정성을 높일 것

Reporter Peter Kim 2022-10-14 08:14 TRADING MARKET DN 50.00

가상자산 거래소 BTX 운영사 차일들리가 고객들의 안전한 가상자산 거래를 위해 자금세탁방지(Anti Money Laundering, 이하 AML) 절차 개선 및 시스템 고도화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BTX는 기존 AML 시스템 고도화를 위해 글로벌 종합 컨설팅 그룹 삼정KPMG, 거버넌스·금융 컴플라이언스 S/W 전문 기업 지티원(GTONE)과 업무 협약을 통해 자금세탁방지 및 컴플라이언스 업무를 개선한다. 가상자산사업자에게 요구되는 AML 관련 국내 법규정 요건을 보다 효과적으로 준수하고 대내외 규제강화 흐름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AML 및 내부통제 전반을 재구축하기 위한 조치이다.

BTX는 AML 전문 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AML 규정 및 고객확인제도(KYC) 정비 ▲가상자산거래 모니터링 절차 개선 ▲AML/CFT 위험평가 체계 구축을 통한 내부통제강화 등의 항목들을 고도화하고 있다.

김은태 BTX 대표는 “고도화된 AML 체계와 시스템을 도입하여 자금세탁위험을 최소화하고 고객들의 가상자산을 보호하여 금융권 수준의 업무 프로세스를 확립해 거래 안정성을 높일 예정”이라며 “BTX는 AML 뿐만 아니라 건전한 가상자산 거래를 위해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안정적인 내부 환경을 갖춰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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