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머홀 증류소, ‘더 브루디 헨 NFT’ 1만개 출시

수입 위스키 업계 최초로 브랜드 캐릭터 활용 NFT 발행

Reporter Peter Kim 2022-08-24 09:16 News DN 50.00

서머홀 증류소(대표 석정우)가 대체 불가능 토큰(NFT) 개발업체 네오블럭스와 협업해 8월 22일 발행한 ‘더 브루디 헨 NFT’를 1만개 출시했다고 밝혔다.

서머홀 증류소는 올 9월 국내 출시 예정인 스코틀랜드 프리미엄 위스키 ‘더 브루디 헨’을 기념하기 위해 수입 주류업계 최초로 ‘위스키를 좋아하는 암탉 가족과 친구들’이라는 세계관을 바탕으로 NFT를 발행, MZ 세대들의 관심을 끌어낼 계획이다.

NFT는 위스키가 정식으로 판매되는 9월부터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다. 판매 시작 전 열릴 위스키 시음회에서 소셜 미디어를 통해 좋은 리뷰를 올려 주는 사람에게는 NFT 에어드롭 행사도 진행할 방침이다.

서머홀 증류소는 NFT를 고객과의 연결고리로 인식하고, 앞으로 출시하는 각 위스키들이 보유한 고유한 스토리인 ‘세계관’을 꾸준히 NFT와 접목할 계획이다. 또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하는 네오블럭스와 함께 더 브루디 헨 NFT 홀더들을 위한 혜택과 튼튼한 로드맵을 계속 고민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서머홀 증류소와 협업한 네오블럭스는 기업들을 위한 NFT를 개발하는 업체다. 더 브루디 헨 암탉 가족 NFT 개발에 참여한 NFT 작가 글로리스톤은 “NFT 마켓 플레이스는 사용자가 모든 데이터를 직접 소유·관리하는 웹3 시대의 대표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개발 능력이 부족한 소규모 기업들이 웹3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디자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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