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로 모여드는 암호화폐 장사꾼(?)들
블록체인 특구 지정 전부터 투자 사기 우려 “주의 당부”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도민들에게 암호화폐 투자 사기 발생 우려가 높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원희룡 지사가 제주시를 블록체인 특구로 만들겠다는 선언 이후 사기성 암호화폐 기업이 난립하면서 생겨난 현상이다.
10월 25일 제주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에 따르면 최근 제주도에는 검증되지 않은 암호화폐 투자 권유가 잇따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형적인 스캠(사기)성, 다단계 형태의 블록체인 기업들이 블록체인 특구 지정 바람을 타고 제주도에 등장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게 제주도내 관계자들의 지적이다.
고수익, 원금보장, 인센티브 제공 등을 내세우면서 특히 제주도내 여성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영업활동을 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실제 모 업체는 원희룡 제주지사가 자사 컨퍼런스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할 것이라는 등의 허위 사실을 유포하고 있으며, 제주도는 이에 대해 강력 대응을 예고했다.
제주도청은 도내 암호화폐 관련 다양한 현황을 파악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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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선 2018-11-13 10:44
잘 봤습니다~~
셋스킹 2018-11-10 01:11
잘 보고 갑니다.
전수미 2018-11-04 10:40
잘 보고 갑니다
오미선 2018-10-30 14:04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