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홈, 내·외국인 확진자 자가격리 숙소 제공 확대
자가격리 숙소 예약률 지난달 대비 2배 이상 증가
코로나19 재유행 우려에 ‘자가격리숙소 부족 문제’ 해결나서
국내 공유숙박 플랫폼 위홈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증가함에 따라 내·외국인 확진자의 자가격리 숙소로 사용될 호스트 (공유숙박시설 제공자) 모집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서울시 소재의 주택으로 자가격리가 가능한 독립공간을 보유하고 있으면 위홈의 신규 특례 호스트로 신청할 수 있다.
현재 국내 입국 과정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단기 체류 외국인과 가족 감염을 우려한 내국인 확진자들이 위홈에 등록된 자가격리 숙소를 사용하고 있는 비중이 증가하고 있다. 위홈에 따르면, 출입국관리소와 보건소의 안내로 자가격리 숙소 예약률은 지난달 동기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위홈 공유숙박은 규제 샌드박스에 따라 내·외국인이 합법적으로 자가격리가 가능한 유일한 숙박업이다. 위홈은 그동안 호스트와 함께 서울시 보건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자가격리숙소 부족 문제를 해결해 왔다. 특히 연초에는 코로나 19 오미크론 변이의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자가격리 숙소를 확진자 숙소로 전환해서 운영해 왔다.
위홈은 호스트들에게는 확진자 숙소 운영 기준과 철저한 방역에 대해서, 확진자들에게는 방역수칙 준수를 안내하고 있다. 호스트는 보건소와 협력하여 확진자가 체크아웃한 이후 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확진자 숙박 이후 하루는 숙소를 비우는 등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자가격리 숙소가 필요한 사람은 위홈 공식 사이트에서 ‘확진자숙박가능'으로 지정된 숙소를 선택해 예약하면 된다.
이소영 위홈 매니저는 “갑작스러운 코로나 19 재확산으로 정부와 지자체가 운영하던 생활 격리숙소도 거의 사라져 코로나19 확진자를 위한 자가격리 숙소가 크게 부족한 상황이다”면서 “위홈이 서울지역에서 자가격리 숙소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유숙박 호스트들과 함께 적극 대응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7월 15일로 서비스 제공 2주년을 맞는 규제 샌드박스 공유숙박 실증 특례는 코로나 위기 상황에서 자가격리숙소 문제 해결이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이루었다. 위홈 공유숙박 실증특례는 2024년까지 연장되었고 서울시 전 지역으로 확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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