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최대 사기사건 Onecoin의 공동 설립자 Ruja Ignatova, FBI의 10대 수배자 명단에 추가
체포에 필요한 중요 정보에 10만 달러의 현상금을 내걸어
'크립토여왕(‘Cryptoqueen)'으로 알려진 원코인(Onecoin) 공동창업자 중 한 명인 루자 이그나토바(Ruja Ignatova)가 6월 30일 목요일(미국현지 시간) 미국연방수사국(FBI)에 의해 '10대 지명수배자' 명단에 추가됐다.
미국연방수사국(FBI)은 루자 이그나토바(Ruja Ignatova)을 지명수배자 명단에 추가하는 것 외에도 이 여성을 체포하는데 필요한 중요 정보 제공자에게 최대 10만 달러의 현상금을 내걸고 있다.
미국은 지난 1950년 3월에 개시된 지명수배자 시스템은 범죄 주동자들의 체포를 촉진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지난 72년 동안 루자 이그나토바(Ruja Ignatova)는 FBI에 의해 추가된 11번째 여성으로 리스트에 기록됐다.
루자 이그나토바(Ruja Ignatova)는 원코인(Onecoin) 폰지 계획에 관여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이 사기사건으로 투자자들에게서 40억 달러를 사취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피라미드 방식인 원코인(Onecoin)을 토종 암호화폐 블록체인 프로젝트로 홍보했지만, 이 사기 뒤에는 블록체인도, 실제 암호화폐 자산도 없었다.
FBI 특수요원 로널드 심코(Ronald Shimko)는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원코인(Onecoin) 가상화폐 폰지 사기사건은 암호화폐사상 최대 규모로 많은 투자자들이 이로 인해 재정적으로 큰 피해를 입었다. 우리는 꼭 그녀를 재판에 회부하고 싶다고 밝혔다.
수사당국은 루자 이그나토바(Ruja Ignatova)가 도주하기 전 검은 머리와 갈색 눈을 가졌다고 밝혔지만 FBI는 "그녀가 신체적 외모를 바꿀 수 있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그녀는 불가리아어, 독일어, 영어를 유창하게 구사하며, 위조 여권으로 불가리아, 독일, 러시아, 그리스, 아랍에미리트와 관계를 맺고 있다"고 명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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