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블코인(Stablecoins), 암호화폐 구조적 취약성(structural fragilities' of crypto)' 강조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이사회(The board of governors of the Federal Reserve System)는 18일(현지시간) 발표한 통화정책 보고서에서 디지털 자산시장의 '최근의 폭락장'에 더해 5월 미국 달러화 대비 테라USD(UST)가 페그되지 않은 것으로 보이는 특정 스테이블코인(Stablecoins)의 가치 폭락이 '구조적 취약점'을 시사했다고 밝혔다.

또한 정부 부처는 지난 2021년 11월 대통령 금융시장 워킹그룹 보고서를 바탕으로 변동성이 큰 암호화폐(Crypto) 시장 속에서 스테이블코인(Stablecoins)을 금융 안정에 대한 잠재적 위험 요소로 지목지하고 금융 리스크를 해결하기 위해 입법이 "긴급하게 필요하다"고 말했다.

연준 보고서는 “안전하고 충분히 유동적인 자산으로 뒷받침되지 않고 적절한 규제 기준의 적용을 받지 않는 스테이블코인(Stablecoins)은 잠재적으로 불안정한 운영에 대한 민감성을 포함하여 투자자와 잠재적으로 금융 시스템에 위험을 초래한다”고 보고했다.

"이러한 취약성은 스테이블코인(Stablecoins)을 뒷받침하는 자산의 위험성과 유동성에 대한 투명성 부족으로 인해 악화될 수 있습니다."

이 보고서는 제롬 파월(Jerome Powell)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이 오는 6월 22일부터 시작되는 미국상원 은행위원회에서 증언하기 전에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후원하는 연구회의를 위한 서면 보고서를 통해서 중앙은행의 디지털 통화가 “잠재적으로 달러의 국제적 지위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언급하면서 알려졌다.

UST 붕괴 이후 스테이블코인(Stablecoins)이 달러에서 이탈해 이후 테라 생태계 분열에 악영향을 주자 재닛 옐런(Janet Yellen) 재무장관은 2022년 말까지 스테이블코인(Stablecoins)에 대한 “일관성 있는 미국연방 시행규칙”을 요구하였고, 한 의회 조사 기관 역시 스테이블코인(Stablecoins) 산업이 테라 붕괴의 붕괴에서 "적절하게" 규제되지 않았다고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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