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기관은 규제에, 민간 및 금융권은 암호화폐(Crypto)를 국제 결제에 시동
러시아(Russia), 국경을 넘나드는 암호화폐(Crypto) 결제를 위한 샌드박스 개발
국영 기관인 러시아수출센터(REC)는 러시아의 수출을 촉진하기 위해 암호화폐(Cryptocurrency)를 국제 결제에 활용할 수 있도록 샌드박스(Sandbox) 구축 작업을 하고 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의 수출 지원 임무를 맡고 있는 국영 기관인 러시아수출센터(REC)는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미국과 서방의 경제제재를 우회하는 국제결제 방식의 대안적 접근법으로 디지털 화폐 활용을 고려하고 있으며, 샌드박스를 통해서 암호화폐(Cryptocurrency) 결제 테스트를 준비 중이라고 밝혀다.
우크라이나에 대한 서방의 군사침략으로 러시아 재정에 대한 규제가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자국 내 암호화폐(Crypto) 합법화에 단호히 반대하는 러시아 은행이 대외무역 거래에서 암호화폐 지급에 대한 입장을 누그러뜨린 데 따른 것이다.
REC를 이끌고 있는 베로니카 니키시나(Veronika Nikishina)는 샹페체르브르그(St. Petersburg) 국제 경제 포럼에서 “암호화폐(Cryptocurrency) 결제는 대체 결제 시스템을 의미하며, 이는 현재 엄청나게 빠르게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사업은 핀테크 기업이 러시아 수출입업체를 대신해 디지털 금융상품을 활용해 결제를 처리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드는 것이 목적이다. 현재 모든 상황을 반영해서 기반 인프라를 제공해야할 기관으로서 서방 제재에 대응할 수 있는 국제 결제에서 암호화폐(Crypto)의 사용을 시범적으로 보여주는 디지털 샌드박스(Digital Sandbox)가 될 가능성을 면밀히 연구하고 있다.”
REC는 이미 핀테크 기업과 규제기관 대표들을 모아놓고 러시아 중앙은행뿐 아니라 러시아 금융감독원과도 긴밀히 협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한 인사는 이러한 광범위한 참여자가 없다면 암호화폐(Cryptocurrency) 국제 결제 인프라를 만드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전했다.
“규제 및 기술 측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위험을 파악하기 위해 샌드박스 구축이 중요하다. 이것이 미래에 국제 결제를 빠르고 안전하게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
한편 대부분의 러시아 기관들은 당국이 포괄적인 암호 규제 채택을 준비함에 따라 루블화가 러시아 내에서 유일한 법적 통화로 남아있어야 한다는 데 동의한다. 이번주 초 하원 의원들 사이에서는 암호화폐를 지급수단으로 사용하는 것을 금지하는 법률 초안을 승인했지만 다른 연방법에서 상정된 예외조항에는 합법화의 문을 열어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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