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포렌식전문가협회(KCFPA) 회장 이·취임식 개최
IT기술 발달로 수사기관에서 증거 수집 및 범죄행위 입증에 활용
최근 개인 소송이나 금전에 거래까지 그 활용범위가 광범위
[왼쪽이 제2대 김도영 회장, 오른쪽이 제3대 최강용회장]
사이버포렌식전문가협회(KCFPA)가 제2대 김도영 회장 이임식과 3대 최강용 회장 취임식을 동시에 개최했다.
제2대 김도영 회장의 뒤를 이어 새롭게 취임하는 최강용 회장은 미국 조지워싱턴 대학에서 컴퓨터공학을 전공했다. 신격호 전 롯데그룹 총괄회장의 조카로 신동빈 롯데 그룹회장과는 이종사촌지간이다. 최강용 회장은 현재 CY그룹의 회장, 뷰티베이커리 회장, 플라스큐 회장, 남북경제협력위원회 부이사장, 한·불가리아 경제협력위원회 상임대표, 국보의 사내이사 등을 맡고 있다.
최강용 회장은 취임식에서 “사이버포렌식전문가협회 회장으로 취임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 올해 협회가 새롭게 거듭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최대한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사이버포렌식전문가협회(KCFPA)는 지난 2003년 설립된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 인터폴, 국정원 등에서 활동했던 국내 최고의 사이버포렌식 전문가들로 구성된 단체이다. 4차 산업혁명의 블록체인(Blockchain)과 함께 유망 직종 중에 하나인 사이버포렌식전문가(Certified Cyber Forensic Professional)협회는 국제공인 자격증 취득 및 국내 전문가 양성을 위해 장학 사업 등 통해서 다양하게 인재발굴에 힘을 쏟고 있다.
한편 ‘사이버포렌식(Certified Cyber Forensic)은 일반인에게는 다소 생소한 용어이지만, 주요 뉴스에 자주 언급되는 검찰 및 경찰의 수사기관에서 핸드폰, PC, 기타 스마트기기에서 범죄행위 입증을 위해서 활용하는 디지털포렌식(Digital Forensic) 기술이다. 최근 금감원 ‘주가조작’, 고용부 ‘직장내갑질’, 공정위 ‘불공정거래’ 등 정부기관은 물론 기업 감사팀 심지어 개인 이혼소송이나 금전거래 건에까지 다양하게 그 사용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크게 증거물을 복제해 수집하는 일과 범죄혐의를 입증하고 분석하는 일 두 가지로 나뉜다. 증거수집 대상은 PC부터 스마트폰, 스마트워치 등 스마트기기, 블랙박스 최근에는 클라우드까지 다양하다. 여기에서 모은 데이터를 적법하고 빠르게 수집해서 퍼즐을 맞추는 게 디지털포렌식 전문가의 역할이다.
또한 각종소송사건 특히 민/형사소송에서 컴퓨터를 비롯한 전자기록 등 특수 매체에 저장된 소송의 증거물에 대해 법적 요건을 유지하고 증거의 증명력을 인정받아 승소하기 위한 과학수사절차와 기법으로 단지 컴퓨터뿐만 아니라 모바일기기 등 첨단 디지털 저장매체가 사용되는 모든 영역이 그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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