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거래소 FTX CEO 미국 대선에서 1200억 이상 헌금할 것
법적으로 로비스트 활동이 가능한 미국 복수의 정치 단체에 기부지속
대형 암호화폐 거래소 FTX의 샘 뱅크먼 프리드(Sam Bankman Fried) CEO는 24일 미국 차기 대선에서 최소 약 130억엔(1억달러) 이상을 헌금할 뜻을 밝혔다.
뱅크먼 프리드는 포브스지의 미국 부자 순위에도 오르는 억만장자이기도 하다. 미국 명문 MIT(매사추세츠 공과대학) 졸업 후, Jane Street등을 거쳐 2019년에 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소 FTX를 설립했다. 대부분 보유자산이 FTX사의 주식과 자체 토큰인 FTT이기 때문에 최근 몇 년간 여러 자금 조달을 거친 영향 등으로 자산 가치가 급증하고 있다.
미국의 팟캐스트 “왓츠 유어 프로블럼(What's Your Problem)”에 출연한 뱅크먼 프리드는 암호화폐를 발견한 계기는 최대한 수익을 벌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었다고 설명했다. 효과적 이타주의(Effective Altruism)로 불리는 사상을 바탕으로 인류를 파멸로부터 보호하는 수단으로 스스로 자금을 모으고 자선활동의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가상화폐 업계에 뛰어들었다고 말했다.
또 자신이 중시하는 자선활동 주제는 '코로나19 팬데믹 대책'이라고 설명했다. 2024년 미국 대통령 선거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며 최저 1억달러(1200억원)로 해서 많게는 10억달러(1조2000억원)에 이르는 자금을 지원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이는 단일 인물에 의한 역대 최고의 정치 헌금인 2020년 미국 대통령 선거의 2.15억달러(2600억원 정도)를 넘어서는 미국 역사상 가장 많은 액수가 될 가능성이 부상하고 있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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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뱅크먼 프리드는 오래전부터 정치자금 단체에 기부해 온 경력을 갖고 있다. 지난 2020년의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는 민주당의 입후보였던 바이든 캠프에 기부를 했으며, 최근에는 오리건 주의 선거전에 입후보하고 있던 캐릭 프린의 선거 활동에 기부를 했다.
게다가 연방 선거위원회(FEC)의 최신 자료에는 그가 지난 4월까지 누계 $1600만달러(192억 상당) 상당의 정치 자금을 미국의 특별정치행동 위원회(Super PAC)에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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