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Crypto) 거래소 코인베이스(Coinbase) CEO, LA 저택을 $1억3300만 달러에 구입

미국 최대 암호화폐(Crypto) 거래소 코인베이스(Coinbase) CEO 브라이언 암스트롱(Brian Armstrong) 최고경영자(CEO)가 지난 2021년 말 억만장자 시그램(Seagram)의 후계자 찰스 브론프먼(Charles Bronfman)의 딸 엘렌 브론프먼 하우프트먼(Ellen Bronfman Hauptman)이 소유하고 있었던 LA소재 부동산을 $1억3300만 달러에 매입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암스트롱(Armstrong)은 지난해 12월 일본인 사업가 도미타 히데키(Hideki Tomita)로부터 1억3300만달러(약 1300억원)의 LA 부동산을 매입했다. 도미타(Tomita)는 원래 2018년에 8,500만 달러에 이 부동산을 구입했다. 이 새로운 계약은 L.A. 지역에서 지금까지 완료된 주택 매매 중 가장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숙박시설에는 극장, 체육관, 2층 높이의 식당 등을 갖춘 19,000평방피트의 저택이 있다. 또 폴 윌리엄스(Paul Williams)가 설계한 6600평방피트의 게스트하우스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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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암스트롱(Armstrong)은 지난 2012년 미국의 경영자이자 투자자인 프레드 에람(Fred Ehrsam)과 함께 코인베이스를 공동 설립했다. 거래소는 최근 몇 년간 큰 폭으로 성장하며 거래량 기준 미국 최대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이 됐고 2021년 4월 나스닥에 상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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