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amsung), 세계 최초로 TV 기반 NFT 플랫폼 공개

TV를 통해 좋아하는 예술 작품을 한 곳에서 탐색, 구매, 전시가 가능한 획기적인 플렛폼

Reporter Jenny Lee 2022-01-04 10:10 Write My Article (회원) DN 10.00

LCD와 LED 패널, 노트북, 휴대폰, 메모리 칩, 그리고 텔레비전의 제조업체로 잘 알려진 거대 전자 회사인 삼성은 미국 삼성법인 보도자료를 통해 2022년형 '최첨단의 개인화 옵션'을 탑재한 마이크로 LED, 네오 QLED, 라이프스타일 TV의 최신 라인업을 보도하면서 NFT 기능을 갖춘 스마트 TV를 공개했다.

이번 보도자료에 따르면 “삼성의 2022년형 스마트TV에 새로운 스마트허브가 탑재됐다”는 발표와 함께 ‘Gaming Hub’, ‘Watch All’, 그리고 NFT 플랫폼이 추가 됐다고 밝혔다. 이는 마이크로 LED, 네오 QLED 프레임을 통해 디지털 아트워크를 발굴, 구매, 거래할 수 있는 직관적인 통합 플랫폼이 특징이라는 설명이다.

“2022년형 새로운 스마트 TVNFT 탐색기와 시장을 갖춘 최초의 TV가 될 것입니다. NFT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오늘날의 단편적인 보기 및 구매 환경에 대한 솔루션의 필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도 커졌습니다. 2022년에 삼성은 세계 최초로 TV 화면 기반 NFT 탐색기 및 마켓플레이스 애그리게이터를 선보이고 있는데, 이는 사용자가 좋아하는 예술 작품을 한 곳에서 탐색, 구매 및 전시할 수 있는 획기적인 플랫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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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NFT 세계 진출은 많은 유명 브랜드와 연예인들이 NFT 시류에 편승하면서 이루어졌다. 지난해 암호화폐 자산에서 수백만 달러에 팔린 단일 NFT와 다수의 NFT 프로젝트가 수십억 달러 규모에 이르러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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