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BC) 도입으로 유통 구조를 혁신해 새로운 디지털 보석(jewellery)을 만든다

다이아몬드 광산 6000엑타르 라이센스를 받았으며, 세계적인 광산국인 브라질을 중심으로 광산주들과 파트너십을 맺어가며 글로벌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젬블록(GemBlock)은 중간 유통 마진을 블록체인을 통해 획기적으로 개선해 그 이익을 소비자와 투자자에게 제공하겠다는 큰 포부를 밝혔다.

젬블록(GemBlock)은 보석의 비싼 가격의 이면에는 복잡한 중간 유통마진(40~60%)을 통해서 실제 소비자에게 전달된다. 게다가 보증서의 위변조 등도 무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우리는 현지 광산과 협력해 중간 유통 단계를 걷어내서 가격 측면에서 우위를 확보하고 블록체인의 스마트 컨트랙트(smart contract)를 통해 보증서의 위변조를 원천적으로 차단한다.”

데이비드 고(David Go) 젬블록(GemBlock) 대표는 현지 광산에서 채굴부터 소비자에게 전달되는 원스톱 모든 진행 과정을 다음과 같은 5단계의 나누어 ‘5D 시스템’이라고 명명했다.

1. Dig:광산 운영

2. Design:원석가공 및 주얼리 제작

3. Direct selling 직거래 판매

4. Divide:유저들과 합리적인 분배 시스템

5. Deposit:보석 실물 연동

‘5D 시스템’을 통해서 소비자는 광산업자와 직거래와 같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보석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블록체인의 스마트 컨트랙트(smart contract)를 통해서 위변조가 불가능한 국제 표준 다이아몬드 감정 및 전문 감정사 서비스도 제공 받을 수 있다.

고(Go) 대표는 위와 같은 과정을 통하더라도 현재 개인투자자가 보석 투자에 접근하기에는 장벽이 높다. 이런 문제점을 한층 더 해결하기 위해서 젬블록(GemBlock)에 블록체인을 도입하고 젬토큰(GEM Token)을 발행했다고 설명했다.

“5D 시스템으로 보석의 가격을 낮추고, 개인 투자자들의 원활한 접근을 위해 당사자 간 트레이딩 및 투자가 가능한 젬블록(GemBlock) 플렛폼을 만들고 젬토큰(GEM Token)을 발행했다.”

“우리가 유통마진이 제거된 보석을 싼 가격으로 현지에서 확보해 젬(GEM) 스토어에 등록하면 소비자는 젬토큰(GEM Token)을 통해 다양한 옵션을 통해서 투자가 가능하다. 게다가 젬블록(GemBlock) 플렛폼 내에서는 언제든지 검증된 보석 보유 현황 및 자산도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한국도 다이아몬드 같은 보석 및 원석에 대한 관세면제법이 통과되어 이미 가공된 보석 .원석에 대한 투자 경쟁력 한층 높아지고 있다. 고가의 보석으로 인식 되어있는 다이아몬드시장은 최근 가성비 높은 품목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저가 다이아몬드부터 중저가 다이아몬드의 수요가 늘면서 온라인에서 구매하는 비중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고(Go) 대표는 새로운 부의 가치를 만들고 싶다. 디지털 골드(Digital Gold)는 많지만 디지털 보석(Digital Gem)은 없다. 실제로 보석을 현장에서 채굴해서 소비자에게 매매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해서 디지털 젬 (Digital Gem)으로 새로운 부를 창조해보고 싶다라는 멋진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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