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 스트리밍 유튜브(YouTube)채널, 암호화폐 스캠(Crypto Scam)으로 해킹

구글(Google)의 Threat Analysis Group(TAG)은 최근 라이브 스트리밍 유튜브(YouTube) 채널 등이 암호화폐 스캠(Crypto Scam)으로부터 공격당해 해킹(Hacking)된 유튜브 채널(YouTube Channels)들이 해커 집단에 의해 최고 입찰자에게 판매되고 있다고 보고했다.

구글(Google)의 Threat Analysis Group(TAG)가 발표한 이 보고서는 유튜브 크리에이터(YouTube creators)를 상대로 진행 중인 피싱(Phishing) 유행에 대해 강조하고 있는데, 이는 일반적으로 암호화폐(Cryptocurrency) 사기 방송을 위한 채널로 바뀌어 이용되고 있다.

TAG는 이번 공격이 러시아어 포럼에서 모집된 해커 집단이 가짜 협업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작성자의 채널을 해킹한 것으로 보고 있다. 공격자는 초기 기부금을 받는 대가로 암호화폐를 증정하겠다고 약속하는 라이브 스트리밍 동영상이라고 한다.

“암호화폐 사기 라이브 스트리밍(cryptocurrency scam live-streaming)을 위해 다수의 하이재킹 채널(hijacked channels)이 리브랜딩(rebranded)되었습니다. 계좌 거래 시장에서 해킹된 채널은 가입자 수에 따라 3달러에서 4천 달러까지 다양했습니다.”

유튜브 계정이 피해자의 컴퓨터에서 탐지되지 않고 실행되도록 구성된 가짜 소프트웨어인 쿠키 절도 악성코드를 이용해 해킹을 당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태그는 해커들이 대형 기술이나 암호화폐 거래소 업체를 사칭하기 위해 유튜브 채널의 이름과 프로필 사진, 콘텐츠 등도 바꿨다고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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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Google)은 이에 대한 대응책으로 피싱 및 사회공학적 이메일 탐지 및 차단 툴, 쿠키 도용, 암호화폐 스캠 라이브 스트림 등에 투자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2021년 5월 이후 지메일 피싱 이메일의 양을 99.6% 줄이는 데 성공했다. 도한 이러한 탐지 노력이 증가하면서 공격자가 지메일로부터 다른 이메일 제공자(email.cz, seznam.cz, post.cz, post.cz, aol.com)로 이동하는 것을 목격했다"고 밝혔다.

구글(Google)은 310만 개 이상의 사용자 이메일 주소가 코인마켓캡(CoinMarketCap)이라는 암호화폐 가격 추적 웹사이트에서 유출되었다고 보고 추가 조사를 위해 미국 연방수사국(FBI)과 위의 조사 결과를 공유했다고 전했다.

한편 온라인 해킹 추적 전용 웹사이트인 Have I Be Pwned는 해킹된 이메일 주소가 여러 해킹 포럼에서 거래되고 판매되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보고했다.

CoinMarketCap은 유출된 데이터와 사용자 기반 간의 상관관계를 인정했지만 내부 서버에서는 해킹의 증거가 발견되지 않았다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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