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야후(Yahoo) 자회사 TaoTao, 바이낸스(Binance) 거래소와 협의 무산 발표

일본 야후(Yahoo) 그룹이 출자한 TaoTao 암호화폐 거래소(Crypto Exchange)는 5일 글로벌 거래소 바이낸스(Binance)와 진행해 온 일본 시장에서의 전략적 제휴를 위한 협상 무산을 발표했다.

바이낸스(Binance)는 금년 1월 TaoTao와 전략적 제휴에 대하고 교섭을 개시한다고 공식 발표를 했으며, TAOTAO 주식회사도 보도 자료를 통해 일본 시장에 있어서의 전략적 제휴를 향한 교섭 개시에 합의했다는 취지를 발표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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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바이낸스(Binance)는 일본어로의 서비스 확대하고 일본 진출에 의욕을 보였지만 「자금 결제법에 근거하는 교환업 등록을 실시하지 않고, 일본 거주자 전용으로 무허가 영업을 실시했다」라고 하여 금융청으로부터 경고를 받았었다. 이에 따라 바이낸스(Binance) 측은 일본어 서비스를 중단하고 일본 시장에서 철수해야 했다.

이번 양사의 교섭 무산에 대한 그 이유 등 자세한 것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일본인 투자가로부터도 지지가 두터운 바이낸스(Binance)의 일본 시장 재진출의 기운은, 멀어진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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