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이민관세집행국(ICE) 비트코인(BTC) 추적 소프트웨어 공개 입찰

미국 이민관세집행국(ICE) 기술국은 재무감사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소프트웨어 시스템 업그레이드 공개입찰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시스템 업그레이드 부문에는 암호자산(Virtual Asset) 비트코인(BTC)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ICE는 기존의 오픈 소스 어플리케이션에 재무 관리 애드 온(add-on)을 구축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기존 기능을 디지털화하고 일원화된 회계시스템을 통해 금융거래와 관련된 워크플로우를 자동화하는 것이 목표다.

은행계좌 설정과 자금조달 기록, 전화요금과 여비 등 ICE종업원의 거래에 관한 것 외에 가상통화의 송금, 구입 시나리오도 지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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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2017년에는 미국 국토안보부가 비자 신청 등에 비트코인(BTC)을 받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게다가 블록체인 관련의 테크놀로지를 취급하는 BTC 블록체인 감시회사 Blockcypher, 검증 프로젝트 Digital Bazaar, 블록체인 키 관리 회사 Evernym를 선정하고 3개의 스타트 업에 225만달러 상당의 자금을 지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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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rter Jenny Lee (news@dailycoinews.com)의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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