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TC) 트위터(Twitter) 감정지수 사상 최저치로 비관 분위기

트위터(Twitter)상의 'Bitcoin(BTC)' 언급에서 '긍정(낙관)' 대 '비관(bitcoin)' 비율이 사상 최저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세계 모든 비트코인(BTC) 관련 검색이 아닌 영어권 데이터 기준이지만 전체적인 시장 분위기는 긍정 보다는 부정적인 무드임을 보여준다.

센티먼트(Santiment)의 분석에 따르면 기계학습 모델을 이용해 트위터(Twitter)상의 데이터셋(최소 160만 건)에서 긍정과 부정적으로 구분해 점수를 기록한다. 이 데이터에 의하면, 가격 상승에 수반해 낙관 트윗(tweet)이 증가하고, 가격 하락에 수반해 비관 트윗(tweet)이 증가되는 경향에 있다.

최근 비트코인(BTC) 가격은 12,000달러에서 급락해 10,000달러 밑으로 떨어진 뒤 11,000달러까지 회복됐으나 올 3월 코로나바이러스(Coronavirus) 쇼크로 폭락 때의 시장 센티먼트보다도 비관적인 상황이라고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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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중국의 대형 SNS인 윗쳇(WeChat)의 Bitcoin 검색수는 지난 5일 가격 급락 이후 회복됐다가 12일부터 다시 감소하고 있다. 최신의 데이터 기준은 아니지만 대규모 투자가가 많은 중화권에 있어서의 흥미 지수 및 시장 센티먼트(centment)는 글로벌 투자가에게도 주목받는 하나의 기준치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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