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에 “암호자산(custody crypto)을 보관” 승인 발맞춰 대폭 개방 요구 봇물

다수의 암호사업자와 비영리단체가 2주 전 미국의 주요 은행 감독기관 OCC(Office of the Comptroller of the Currency)가 마침내 은행들에게 ‘암호자산을 보관(custody crypto assets)하도록 승인한 것에 그치지 않고, “더 많은 허가를 은행들에게 요구한다”는 서한을 보냈다.

미국 통화정보국(OCC)으로부터 잠재적 규칙에 대한 코멘트를 요청받은데 대해, 암호화의 많은 주요 주체들이 은행에 부여한 암호화폐(Virtual Currency) 취급 및 블록체인(Blockchain) 기술 사용 허가를 확대해 달라고 규제당국에 요청했다.

블록체인(Blockchain) 기반 금융 서비스의 선두주자 중 하나인 실버게이트(Silvergate) 은행은 OCC에 블록체인(Blockchain)을 도입한 은행들이 서로, 그리고 고객 계좌 사이에 돈을 보내는 보다 효율적인 방법에 대한 서신을 보냈다. USDC 또는 USDT와 같은 USD 지원 스테이블코인(Stablecoin)들이 이 시스템에 얼마나 더 빠를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예로서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다.

"블록체인(Blockchain) 기술은 가치 네트워크의 이전으로 인식된 사용 사례를 전달하고 있으며, 많은 사람들이 USD 지원 스테이블코인(Stablecoin) 프로젝트에서 입증되었듯이, 그러한 사용 사례를 통해 확장하는 방법을 계속 모색하고 있지만, 이들은 재무적 인수와 같이 규제 대상 기업에 대한 적절한 지침을 제공하지 않는 기존 규제 프레임워크 내에서 이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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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C의 규제 기준에 부합하는 “달러($) 스테이블코인(Stablecoin)의 결제와 예치금 수령을 허용한다”는 정책을 환영하면서, 미국에서 영업하는 선의의 준수형 암호회사들조차 기본 금융서비스에 부당하게 갇혀버렸다. 이는 결국 이용자들에게 피해를 준다.

이는 결국 암호화폐 비즈니스가 안전하고 건전한 금융 서비스에 접근하지 못하는 것은 궁극적으로 미국 소비자들에게 불필요한 위험을 야기한다고 지적했다.

OCC는 미국 재무부 소속 기관으로 브라이언 브룩스(Brian Brooks)가 사무처장 직무대행을 맡은 이후, 암호화에 대한 관심이 급격히 가속화되고 있다. 마침내 은행들에게 암호 자산을 보관하도록 승인했고, 미국 내 결제 현대화 방안으로 블록체인(Blockchain)에 대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표명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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