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상(BC)에 구축되는 달러($)가 중앙은행의 결제시스템 독점보다 우월

미국 통화감독청(OCC) 최고 책임자 Brian Brooks는 블록체인(Blockchain) 상에 구축되는 달러(Dollar)가 중앙은행의 결제시스템 독점보다 우월하다는 견해를 지난 29일 미국 최대 싱크탱크인 브루킹스연구소의 Aaron Klein과의 대담에서 밝혔다.

"임기 중에 결제 분야에서 뭔가 달성될 수 있다면, 어떤 방면을 생각하고 있는가"라고 묻자, Brooks는 “우선 주정부(State)별 규제에 얽매이지 않는 결제 기업의 전국적인 플랫폼을 만들고 싶다”고 답하며, 미국 달러(Dollar)의 토큰(Token)화에 대해 다음과 같이 본인의 견해를 밝혔다.

“나는 분산화의 가능성을 믿는다. 결국 스테이블코인(Stablecoin)이나 다른 블록체인(Blockchain) 기반의 미국 달러의 토큰(Token)화는 장기적으로 볼 때 고속결제를 위한 가장 탄력성 있는 모델이라고 본다.”

“중앙은행이 결제 시스템을 독점하는 것보다 낫다. 복수 노드의 네트워크가, 무엇인가 생겼을 때의 안전성도 높은 것이다.”

“미국은 거래 속도 등의 문제로 유럽 등에 뒤지고 있다. 블록체인(Blockchain) 기술 도입에 역점을 두어야한다. 블록체인(Blockchain)은 국가 역사에서 큰 전환점으로 이 기술은 많은 기업이 업무 개선을 위해 사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다. 블록체인의 추가적인 발전은 국가가 현재 직면한 경제 문제에 대한 많은 답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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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ooks는 이전에도 미국이 중국을 따라 독자적인 중앙정부 발행 디지털통화(CBDC)를 만드는 것에는 반대를 했다.

“나는 정부가 토큰(Token)을 만드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러한 것이 정부의 역할이라고는 찬성하지 않지만,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나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디지털통화(CBDC)가 어떠해야 하는가의 틀을 만들 필요는 있다고 본다.”

한편 콜린 파월(Colin Powell)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은 지난달 17일 미국하원 위원회에서 공식 미국 달러 디지털 통화(CBDC) 연구에 대해 "진지하게 착수하고 있는 안건 중 하나"라고 말했다.

또한 민간기업·민간단체가 디지털 달러의 설계 등에 관여할 필요는 없다고 입장을 분명히 했다. FRB의 역할로서 「디지털 달러(Digital Dollar)」의 독자 연구를 진행시킬 필요성을 강조한 모습이다.

“민간 조직이 통화 공급(머니 서플라이)에 관여해서는 안 된다. 우리 중앙은행의 책임과 특권이다.”

“미국 경제와 달러(Dollar)의 세계적인 입지를 유지하기 위해, 「디지털 달러(Digital Dollar)」는 FRB 측이 최첨단에 서면서 깊게 이해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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