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후보 바이든(Biden), 트위터 해킹 “아재 개그 작렬(old man frozen gag)”
지난 16일 발생한 수많은 유명인 트위터(twitter) 계정의 대규모 탈취 사건에 대해 미국의 전 부통령이자 현 민주당 대통령후보인 조 바이든(Joe Biden)이 “아재 개그 작렬(old man frozen gag)”로 웃음을 선사했다.
“나는 당신에게 보낼 비트코인을 가지고 있지 않다. 그러나 만약 당신이 트럼프 대통령을 단임으로 끝내는 것에 도움을 줄 수 있다면 여기에서 그렇게 할 수 있다”로 은근히 선거 자금 도네이션을 요청해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해커(hacker)의 의도는 “금전을 노린 것 이었다”와 “트위터(twitter)의 시큐러티의 낮음을 알리고 싶었다” 등의 억측이 난무한 상황이다. 다만 일부 가상화폐 전문가들은 정치나 금융의 혼란을 부르는 것이 진정한 목적은 아니었다고 보고 있다.
바이든(Biden)은 오는 11월 대선에서 민주당 후보로 선거 운동을 하고 있으며, 경제정책에 대해서는 발표했지만 가상화폐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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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리 인턴기자 (news@dailycoinews.com)의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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