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행병(Pandemic) 대비 전략에서 블록체인(Blockchain)을 강조한 중국

중국이 미래 유행병(Pandemic)처럼 번지는 바이러스(Virus)에 대응하기 위한 목적으로 의료기관 간 데이터 공유를 촉진하기 위해 블록체인(Blockchain) 기술을 적극 강조하고 나섰다.

중국 당국은 유행병(Pandemic) 대비태세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블록체인(Blockchain)을 대응의 핵심 요소로 파악하고 있다.

국가보건위원회 6월 30일 미래의 유행병(Pandemic) 대응책으로 정보기술(IT) 지원을 대폭 늘리는 방안에 관한 계획을 발표했다. 이 전략의 한 가지 요소는 의료기관 간 데이터 공유 강화를 위한 블록체인 기술 활용이다.

동 위원회는 지역 보건부서부터 온라인 병원, 대형 의료기관 간의 데이터 공유 및 협업을 촉진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환자 의료 데이터의 안전한 흐름과 허가된 액세스를 달성하기 위해 블록체인(Blockchain) 기술이 구현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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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보건부서는 '인터넷병원'과 지역정보플랫폼 및 의료기관 간 데이터 도킹을 각 단계에서 추진한다. 또 온·오프라인 서비스 링크를 연결하며, 사전진단을 포함하는 전 과정에 연속적인 서비스를 환자에게 제공해야 한다.”

이번 발표에 따르면 의료기관, 의사, 간호사의 전자인증 적용을 촉진하기 위한 다른 조치들도 취해질 것이라고 한다. 이 계획은 중국정부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해 이러한 전자 증명서를 정부 서비스 플랫폼과 통합해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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