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조달 입찰(PPS's bidding)에 새로운 블록체인(Blockchain) 활용, 투명성 기대

중국 윈난성 쿤밍시가 중국 최초의 블록체인(Blockchain)을 활용한 공공조달 입찰(PPS's bidding) 플랫폼을 공개했다. 플랫폼명은 ‘Kunyilian(昆易链)’이며, 지나 6월23일부터 공식 운용되고 있다고 한다.

이번 시험 운용 중에도 공식 공공조달 입찰(PPS) 데이터와 관련된 약 6만 개의 블록체인 증명서가 발행되었다. 또한 현재 쿤밍의 3만건의 공공조달 입찰(PPS's bidding)에 사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한다.

‘Kunyilian(昆易链)’ 플랫폼은 IT기업 ‘Beijing Zhulong’과 텐센트의 TBaaS(Tencent Block chain as Service)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블록체인(Blockchain) 기술을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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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센트는 SNS 서비스 「WeChat」로도 유명한, 중국의 테크놀로지 대기업이다.

TBaaS는 Hyperledger Fabric과 BCOS를 지원한다. Hyperledger Fabric은 IBM 주도로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는 기업용 분산대장기술이며, BCOS는 중국 최대의 블록체인 컨소시엄 중 하나인 Financial Blockchain Shen Consortium(FISCO)이 제공하는 분산대장기술이다.

텐센트(Tencent)는 중국의 블록체인 분야를 선도하고 있으며 FISCO의 핵심 멤버로 올해 블록체인 관련 특허 총 5800건 중에 718건을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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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니 기자 (news@dailycoinews.com)의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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