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바르셀로나(Barcelona)의 토큰(Token) 세일 2시간도 안 돼 완판(Sold Out)

스페인 축구 메이저 FC 바르셀로나(Barcelona)가 스포츠 중심 토큰 플랫폼 칠리즈(Chiliz)를 통해 판매한 첫 FC 바르셀로나(Barcelona) 팬 토큰(BAR)을 완판(Sold Out)했다.

130만 달러의 토큰 매각이 2시간도 안 되어 마무리됐다. 최고조에 달했을 때 판매 시작 2분만에 777,000달러의 토큰을 팔았다. 칠리즈(Chiliz)와 소시오스(Socios)의 CEO 알렉산드르 드레이푸스(Alexandre Dreyfus)는 6월 22일 트윗을 통해 이 소식을 알렸다.

그는 이번 토큰 세일에서 터키, 폴란드, 일본, 프랑스, 스페인, 영국, 이탈리아 주요 팬들과 106개국 4000명 이상의 팬들이 참여했다고 언급했다.

FC 바르셀로나의 BAR 토큰은 바르사 팬들과 더 많은 유대 관계를 위해 고안되었다고 FC 바르셀로나는 공지문에서 밝혔다. BAR 토큰 홀더는 커뮤니티 조사와 여론조사에 참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경기 전에 선수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 같은 독특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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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토큰 세일은 BAR 토큰의 공식 출시를 기념하기 위한 것이다. FC 바르셀로나(Barcelona)에 따르면 이번 플래시 세일은 각각 2유로의 정해진 가격에 60만 개의 토큰이 참여했다.

이어 6월 24일 수요일에는 칠리즈(Chiliz)와 소시오스(Socios)에서 BAR 토큰이 거래될 예정이다. 토큰은 수요와 공급에 따라 칠리즈의 토종 토큰(CHZ)과 시장가격으로 거래하는 경우에만 구매가 가능하다.

FC 바르셀로나의 BAR 토큰은 칠리즈(Chiliz)와 소시오스(Socios) 플랫폼이 취급하는 수많은 스포츠 토큰 중 하나에 불과하다. 이탈리아 프로축구 유벤투스(Juventus)가 2019년 말 자체 팬 토큰을 출시했다. 앞서 프랑스 축구클럽 파리 생제르맹(Paris Saint-Germain)도 소시오스(Socios)와 제휴해 2018년 토큰 생태계를 출범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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