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푸틴(Putin) 대통령 운명을 결정할 블록체인 투표(Vote)
모스크바 시민들은 블록체인을 활용한 시스템을 통해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의 개헌안에 대해 투표할 수 있게 됐다. 러시아의 이번 개헌안 전자투표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시행된다.
모스크바 정부는 블록체인 네트워크는 "단일 서버가 없다", "해킹이 거의 불가능하다"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홍보하면서 모스크바 유권자들은 6월 5일부터 다가오는 전자투표에 가입할 수 있다고 밝혔다.
6월 25일부터 6월 30일까지 실시될 예정인 이번 전자투표는 '보안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할 예정이다. 공식적으로 발표된 바와 같이 블록체인은 각 투표의 익명화와 암호화를 도와 데이터의 안전성과 불변성을 제공할 것이다.
“블록체인 기술에 의해 전자투표의 안전성과 투명성이 확보될 것이다. 네트워크는 하나의 서버를 가지고 있지 않고, 게시판과 관련된 정보를 변경하기 위해서는 대부분의 네트워크 참가자의 승인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체인 해킹이 거의 불가능하다. 투표 자체가 익명화되고 암호화돼 있다.”
현재 모스크바 정부는 투표 과정에 사용될 블록체인 기술과 관련 세부 정보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고 있다. 당국은 또한 투표 과정에 대한 기술 구현을 지원하는 어떤 회사도 언급하지 않았다.
한편 최고 수준의 전문 화이트 해커는 “블록체인이라도 해킹이 불가능 하지는 않다, 블록체인 자체 보다 게이트(Gate)를 공격하면 되고, 여러 사용자의 승인 승이 필요한 경우 10만개든 100만개든 승인자의 권한을 해킹하면 끝이다. 다수의 승인자의 권한을 해킹하는 것이 일반인에게는 불가능으로 보일지라도 해커에게는 ‘한사람’이나 ‘100만 사람’이나 비슷한 난이도일 뿐이다”라고 지적했다.
2020년 1월 15일에 제안된 헌법 개정안은 푸틴(Putin)이 2036년까지 6년 임기를 두 번 더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러시아 국민이 수정안에 반대표를 던지면 푸틴은 결국 2024년 대통령직을 떠나야 한다. 푸틴은 1999년부터 대통령이나 총리를 역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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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나 기자 (news@dailycoinews.com)의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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