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TMAX 거래소 등 4개 거래소 합동 밋업

강남 MARU180서, 각각의 운영 방향과 전략 설명

거래소의 방향성과 거래소 자체 코인에 대한 열띤 토론도 열려

김응관 객원기자 2018-10-12 16:23 News DN 52.00
▲BITMAX 거래소 밋업 현장

BITMAX, Zeniex, Coinmanager, BITBOX 등 4개 거래소 합동 밋업이 10월 11일(목) 저녁 MARU180(서울 강남)에서 열렸다.

거래소 4개가 함께 밋업을 개최해 유저들의 관심이 쏠린 덕분인지 업계 관계자 및 투자자 등 약 200여 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루었다. 

4개 거래소 중 비트맥스는 세계 최초로 '다중 채굴’ 방식을 도입한 암호화폐 거래소다. 총 12개 기관에서 투자 및 파트너십을 유치했다. BITMAIN, FBG Capital, Matrix partners 등 대형 기관들도 비트맥스와 제휴를 맺고 있다.

특히, BITMAX 거래소 COO인 Arial ling은 18년 이상의 월스트리트 출신 금융 전문가로, 도이치뱅크 투자상품 부문 대표를 역임하고, 주식·채권 등을 포함한 전통자산 투자 등 투자은행 업무에 정통한 것으로 알려졌다.

Arial ling은 이 날 "비트맥스는 글로벌적 포지션을 어떻게 가져갈 것인가에 중점을 두고 있다. 거래소만 발전하는 것이 아닌 투자자들과 함께 한다는 것이 우리 회사의 기본 정신이다"라고 밝혔다. 

▲거래소 매니저들과 투자자들 간의 Q&A 진행 장면

이어 진행된 Q&A 시간에는 투자자들의 열띤 질문과 스피커들의 답변이 오갔다.

BITMAX 거래소 관계자는 "거래소 규제의 명확한 가이드가 필요하다. 시장에서 성공하는 프로젝트들의 공통점이 명확한 규제와 방침이 있다는 것이다. 그러한 규제로 인해 시장의 공정성이 확보된다."고 말했다.

Zeniex 거래소측은 "동아시아 시장에 초점을 맞춘 전략적 정책을 펼치겠다. 한국은 어찌보면 규제가 없지만 은행을 통해 정부가 규제를 만들어가고 있으며, 점점 심해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이 발생하는 이유는 펀드레이징이 너무 쉽기 때문이다. ICO 사기가 너무 많다는 점이 규제 강화의 원인이다. 그러나 좋은 코인과 블록체인팀이 펀드레이징을 쉽게 받을 수 있게 생겼다는 것은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답했다.

Coinmanager 거래소 관계자는 "많은 글로벌 유저들이 자신들의 서비스를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전략을 내세웠으며, 이러한 점은 규제가 덜하기 때문에 생기는 현상"이라는 의견을 내놓았다.

BITBOX측도 "소비자 기반 서비스 제공으로 유연한 서비스 구축 전략으로 낮은 수수료를 부여해 많은 사람들이 선택하게 만들겠다."며 "규제면에서도 일본에 있기 때문에 매우 긍정적이며, 한국도 빠른 시일내 확실한 규제안이 나오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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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살자 2019-03-06 06:09

스캠킹!!!

셋스킹 2018-11-10 01:16

밋업!

임은교 2018-11-09 10:09

잘 보고 갑니다.

전수미 2018-10-31 07:33

잘 봤습니다

오미선 2018-10-30 14:50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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