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 상장전 소중한 기회” 리플(Ripple) 암호화폐 등 마케팅 채용 고지

리플(Ripple)사는 브랜드 인지도 확대 등을 위해 새로운 마케팅 담당자를 모집하기 시작했다.

새로 생긴 잡(Job)은 마케팅 부대표를 주축으로 10명 정도의 마케터 팀을 꾸린다고 발표했다.

업무 내용은 자사 B2B의 마케팅 패널 확대, 운용 및 기업 브랜드 확립, 국제송금 이용자에 대한 리플(Ripple)의 B2B2C 브랜드 확대 등이 목적으로 꼽혔다.

이 중 특히 기업브랜드 확립에 대해서는 "월가(Wall street)의 금융기관에서 개인의 암호화폐 인플루언서까지 다양한 청중으로 구성된 복잡한 시장"에 대응할 필요가 있다는 설명이다. 또 국제적인 캠페인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시장인지를 형성하는 것 외에 리플(Ripple)사와 암호화폐 XRP의 관계를 명확히 하는 것도 포함된다.

세계 45개국 300개의 글로벌 은행을 고객으로 보유한 리플(Ripple)은 송금 대기업의 머니그램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100억 달러의 평가액으로 2억 달러의 시리즈C 자금 조달을 실시하고 있다.

리플(Ripple)은 이번 구인에서 이노베이션의 최전선에서 블록체인 일자리를 모집하고 있다며 IPO(신규 주식공개) 전 기업에 참여할 수 있는 귀중한 기회라고 표현했다. 이는 예전부터 리플(Ripple)의 구인정보에는 기재되지 않은 문구다.

브래드 갈링하우스(Brad Garlinghouse) CEO는 올해 1월 말 2020년 중 IPO를 할 가능성을 시사하는 발언을 한 바 있다.

리플(Ripple)의 IPO 전 평가액이 10억 달러(1000억 엔)가 넘는 유니콘 기업에 해당하기 때문에 실현되면 암호화폐(암호자산) 업계에도 큰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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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리 인턴기자 (news@dailycoinews.com)의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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