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CODIV-19) 위기 악용 사이트(web)서 가상화폐 요구

이지나 기자 2020-04-27 12:31 Write My Article (회원) DN 10.00

미국 연방수사국(FBI)이 코로나바이러(CODIV-19)의 도메인 이름을 가진 한 웹사이트를 압수해서 폐쇄한 것으로 밝혀졌다. 일련의 사기꾼은 이 사이트를 매각 조건으로 비트코인(BTC)을 요구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법무부(DOJ)와 국토안보부(DHS)가 압류한 것은 “coronaprevention.org”라는 도메인 이름의 사이트다.

사이트 소유자는 트럼프 대통령이 코로나바이러(coronavirus) 팬데믹에 따른 국가 긴급사태를 선포한 다음 날 해커들이 모이는 인터넷 포럼에 글을 올려 사이트를 매물로 내놨다. 매매 조건으로 비트코인(BTC)으로 500달러 상당을 요구했다.

압수 영장에 의하면, 판매자는 복면 수사관과 조사과정에서 이 도메인을 사용해 가짜 “COVID-19 테스트 킷”을 판매하는 것은 “천재적인 행위”라고 말했다. 게다가 판매자 자신도 가짜 테스트 킷 판매를 하려고 생각했지만, 알리바바(중국의 E커머스 사이트)로부터 일괄 구입하기에 충분한 현금을 입수하지 못했다고 조사에서 밝힌 것으로 드러났다.

미국 국토안전보장 조사국 필라델피아의 특별 대리인 윌리엄·S·워커는 “슬프게도 범죄자들은 현재의 팬데믹으로 많은 미국인이 고통 받는 이 기간에도 수익을 창출하는 기회로 악용하고 있다”고 씁쓸해 했다.

현재 코로나바이러(CODIV-19)의 위기를 이용한 사기 종류는 다음과 같다.

-협박 시도

범인의 비트코인(BTC) 지갑에 송금을 요구하며, 송금되지 않는 경우는 어떠한 방법으로든지 코로나바이러(CODIV-19)에 감염시키겠다고 협박해 온다.

- 자금 전송 의뢰

범인의 계좌에 넣어 둔 코로나바이러(CODIV-19) 관련 "기부금"을 은행 계좌에 맡긴 후 가상화폐의 자금 풀에 전송해 달라고 의뢰한다. 이 기부금은 실제 도난당한 자금일 가능성이 높다.

- 가짜 제품 판매

COVID-19의 감염을 방지하는 제품을 판다고 유혹해서 가짜 제품의 판매로 대금을 지불하게 하려고 한다.

- 투자 사기

"새롭게 개발중"이라고 칭하는 가짜 암호화폐 프로젝트에 투자시키려고 한다. 소량의 투자로 큰 수익을 얻는다고 선전하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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