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110만 비트코인(BTC) 소송 피고인에 4월 17일까지 증거자료 제출 명령

James Lee 기자 2020-04-16 12:42 Post on SNS (비회원) DN 10.00

110만 비트코인(BTC) 배분 분쟁에서 관련 자료 제출 거부나 위조 자료 제출 등으로 지적받아 온 자칭 비트코인(BTC) 창업자라고 주장하는 크레이그 라이트(Craig Wright)가 법원으로부터 오는 4월 17일까지 피고인이 주장을 뒷받침할 수 있는 모든 증거 자료를 제출하라는 명령을 받았다.

미국 지방법원 베스 블룸(Beth Bloom) 판사는 변호사-고객과 배우자 및 17개 회사와 관련된 특권에 의해 보호되어야한다고 주장하는 크레이그 라이트(Craig Wright)의 반대 의견을 기각했다.

이에 따라 라이트(Wright)가는 다시 한번 비트코인(BTC) 재산을 보유하고 있는 진짜 증거를 제공하라는 명령을 받았다. 법원의 이 새로운 명령은 라이트(Wright)가 현재 진행 중인 법정 소송에서 사용하기 위해 11,000개의 문서를 제출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법원은 라이트(Wright)가 현재 사망한 그의 파트너인 클라이먼(Kleiman)과 협력하여 채굴했던 110만 개의 비트코인(BTC)을 접근할 수 없다고 주장하지만 실제는 이용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이와 같이 베스 블룸(Beth Bloom) 판사는 Reinhart 판사의 이전 판결을 지지하며 “그가 피고인이 거짓말을 하고 서류를 위조했던 이력을 정당하게 고려했다. 법에 반하는 행동을 하지 않았다”고 판결했다.

라이트(Wright)는 2018년 2월 이 사건이 제기된 이후 파트너인 클라이먼(Kleiman) 유족이 주장하는 50% 지분에 대해 비트코인BTC)의 지급을 연기하기 위해 온갖 시도를 해왔다.

또 라이트(Wright)에게 이런 서류를 제공하라는 법원의 명령이 내려진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이전에 Reinhart 판사는 라이트(Wright)에게 3월 12일까지 비트코인(BTC) 보유 목록을 작성하라고 명령했다. 또 라이트(Wright)가 계속해서 위조된 서류를 제작하고 현재 진행중인 튤립 트러스트(Tulip Trust) 심리에서 위증한 증언을 한 것에 대해 책임을 추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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